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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퀴즈] 21. 한 겨울밤의 살인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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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퀴즈] 21 한 겨울밤의 살인 사건

’03_프로젝트추리퀴즈 & 법의학 수업’ 관련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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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퀴즈] 21. 한 겨울밤의 살인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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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퀴즈!] 대저택 살인사건, 범인은 누구일까? < 흥미 톡톡 < 톡톡 < 기사본문 - 에듀진 인터넷 교육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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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퀴즈!] 대저택 살인사건, 범인은 누구일까? < 흥미 톡톡 < 톡톡 < 기사본문 - 에듀진 인터넷 교육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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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누보드 – 심심풀이 추리 퀴즈~! “목욕탕 살인사건” > 퀴즈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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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풀이 추리 퀴즈~! 목욕탕 살인사건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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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관의 살인 사건(추리퀴즈 제 2탄!!!) – ∩▶◀∩───♠ ㉶ 유♤  ( ㉦ )*♡게시판 ♡ – 04년 신천 6학년 1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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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퀴즈] 21. 한 겨울밤의 살인 사건

이번 사건의 무대는 겨울입니다.

경기도 북부의 한 가정집에서 살인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피해자는 에이미, 36세 여성이며

사망원인은 우측 두부 손상에 의한 뇌출혈이었습니다.

피해자의 머리 우측에는 둔탁한 것으로 맞은 듯한 상처와 핏자국이 있었으며,

피부 곳곳에 멍자국이 보였습니다.

사망 추정시각은 어제 저녁 8~9시경.

이 사건에도 사립탐정 홈즈는 본능처럼 피워오르는 흥미를 느끼고,

자체적으로 탐문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매번 경찰에 큰 도움을 주고 있기 때문에,

경찰도 그의 자체적인 수사를 용인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피해자인 에이미는 식당에서 일하는 종업원이었고,

3년전에 미망인이 되었습니다.

3년전, 한 금속회사에서 일하던 남편 제이크는

트럭에 제품을 싣고 배달을 가던 중 교통사고로 숨지게 됩니다.

그 뒤 같은 제이크의 직장 동료였던 울프는 에이미와 친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홈즈는 울프를 찾아갑니다.

“안녕하세요 울프씨. 에이미양이 살해된 사실은 알고계시죠?”

홈즈는 단도직입적으로 물어봤습니다.

울프는 인상이 험상궃고, 턱수염은 정리가 되지 않아 삐죽삐죽 튀어나와있습니다.

검은색 낡은 티셔츠를 입고 있었고, 먼지로 얼룩이 져있습니다.

술냄새 비슷한 것도 풍기는 것 같습니다.

울프 :

“뭘어쩌라구요? 내가 뭐 그 여자를 죽이기라도 했다는 거요?

말같지도 않은 소리를 해대고 있구만,

나는 어제 친구들하고 술을 먹고 있었다구요. 친구들한테 물어보슈!

물론 내가 그 여자를 몇 번 때린적도 있고 다툰적도 있고 합니다.

그래도 갈 곳없는 그 여자 내가 많이 도와줬다구요.

그렇게 많이 도움을 주었는데, 은혜도 모르고 배신을 했어요.

사실상 결혼 생활이나 다름없었는데,

헤어지자고 하니 얼마나 기가찹니까!?

다른 남자가 생긴 것이 틀림없어요! 아.. 생각하니 또 열받네요.

하여튼, 나는 죽이지 않았어요. 아이 몰라 O발…”

울프는 문을 쾅 닫고 다시 집으로 들어갔습니다.

홈즈는 몇 가지 사항을 수첩에 기록 한 후 걸음을 재촉했습니다.

다음 찾아갈 사람은 레오나르도 입니다.

식당에서 같이 일하는 주방장입니다.

레오나르도는 금발이 매력적인, 마른 체격의 남자였습니다.

레오나르도 :

“오 가여운 에이미. 제가 이럴 줄 알았어요.

전 남편도 폭력적인 사람이었는데,

지금 만나는 사람은 더 심한 것 같아요.

퇴근하면서 보면, 그 울프라는 사람하고 다투는 것을 많이 목격했고요.

어제는 얼굴에 멍이 들어서 출근했더라구요.

내가 이럴줄 알았지, 그래서 제가 어제 저녁에 너무 걱정이 되어서

에이미 집쪽으로 가보았는데, 창문으로 남자 그림자가 보이면서

고성이 오가면서 싸우는 소리가 들리더라구요.

창문에 서리가 껴서 잘 안보이길래

몰래 창문 가까이 가서 서리를 없애고 봤는데, 그 놈이었어요.

그 놈이 에이미를 때리고 있었다구요!”

마지막으로 홈즈는 에이미의 친구인 제인을 만났습니다.

제인은 갈색 머리의 키가 큰 여성으로 피부가 좋지 않았고,

말수가 별로 없는 사람이었습니다.

결혼은 안했으며, 외모컴플렉스가 있었습니다.

상대적으로 얼굴이 예쁜 에이미를 시샘하고 시기하였다는 이야기를 듣고

홈즈는 그녀를 만나러 온 것입니다.

제인 :

“에이미는 좋은 친구였어요.

남편 복이 없어서 전 남편에게 많이 시달렸는데,

이번에 만나는 남자도 역시나 폭력적인 남자였어요.

왜 이런 이상한 남자들만 에이미한테 꼬이는지 모르겠어요.

에이미한테 제가 매번 타일렀어요.

지금 만나는 남자하고 헤어지라고!

너는 너무 예쁘니까, 훨씬 좋은 남자 만날 수 있다고…

그래도 에이미는 제 말을 듣지 않고,

그 남자를 두둔하기만 했어요.

아마 그 남자에게 금전적으로 빚을 진 것이 있나봐요.

이렇게 허망하게 끝나다니, 세상이 참 무섭네요.

얼굴이 예쁘면 뭐해! 좋은 남자를 잘 만나야해요!”

홈즈는 수첩에 적힌 내용을 정리해보면서

경찰에게 전화를 하였다.

‘에이미를 죽인 범인을 알 것 같아요. 이상한 사람이 있어요.’

홈즈가 의심하는 범인은 누구일까?, 그 이유는 무엇일까?

정답을 아시는 분은 댓글로 남겨주세요.

정답이 없을 경우 다음주에 정답을 공개합니다.

* 탐정사무소 소장님 / 학생 명탐정님 / 수지이지님은 또 금방 맞추실 것이 뻔하기 때문에

비밀댓글로 남겨주시면 감사요! ㅎㅎ

[추리퀴즈!] 대저택 살인사건, 범인은 누구일까?

*해당 콘텐츠는 진로진학 매거진 <나침반 36.5도> 3월호 브레인스토밍에 수록된 내용입니다. <나침반 36.5도>는 매달 대입의 핵심을 파고드는 진로·진학 정보와 함께 학생들의 사고력과 창의력을 증진시키고, 논술·면접 등을 대비할 수 있는 시사, 인문, 교양 콘텐츠를 싣고 있습니다.

깊은 밤, 한 저택에서 끔찍한 살인사건이 벌어졌다. 누군가 저택의 주인공 강모 씨를 무참히 살해하고 금고 속 돈과 보석을 모조리 가지고 사라진 것. 외부에서 침입한 흔적은 없었다. 강 씨는 자신의 서재에서 책상에 엎드린 채 사망했다. 사망원인은 복부의 깊은 자상으로 인한 과다출혈이었다. 범인은 금고의 비밀번호를 알아내기 위해 장시간 사건현장에 머문 것으로 보였다.

사건 현장을 살펴보던 형사들은 한 가지 단서를 발견했다. 온갖 문서들이 어지럽게 널린 책상 위에서 죽어간 그의 손이 가리키고 있던 숫자였다.

98423 745296 96325

주변 문서들과 아무 연관성이 없는 이 숫자는 분명 장시간 현장에 머문 범인의 눈에 띄지 않기 위해 암호처럼 만든 ‘다잉 메시지’였다. 형사들은 저택의 CCTV로 사건당일 이곳에 출입한 사람들을 확인했다. 그 결과, 총 3명의 용의자가 나타났다. 과연 범인은 누구일까?

첫 번째 용의자

이름: 김영옥(여/42세)

피해자와 관계: 부인

사망한 저택 주인 강 씨의 아내로 평소 사이가 매우 나빠 자녀와 다른 저택에서 별거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강 씨와 이혼소송이 진행 중이며, 사망 당일 이혼과 자녀문제로 몇 가지 상의할 것이 있어 찾아와 1시간 정도 머물렀다고 진술했다.

두 번째 용의자

이름: 최예진(여/29세)

피해자와 관계: 비서

강 씨와 2년간 함께 일한 비서로, 능력이 워낙 출중해 짧은 시간에 큰 신임을 얻었다. 하지만 평소 강 씨와 매우 가깝게 지내는 사이라 회사 내에는 두 사람이 부적절한 관계라는 소문이 있다. 최예진은 이에 대해 강력히 부인하고 있으며, 강 씨의 사망 당일에는 여러 가지 회사 업무와 강씨의 스케줄을 확인하기 위해 2시간 정도 머물렀다고 진술했다.

세 번째 용의자

이름: 서진호(남/33세)

피해자와 관계: 경쟁업체 CEO

자수성가한 젊은 CEO로, 현재 저택의 주인이 운영하는 회사에 가장 위협적인 업체 대표이다. 몇 달 전, 한 프로젝트에서 서진호가 운영하는 회사에 크게 패배하는 수모를 당한 강 씨는 그가 자신을 모욕했다며 엄청난 악감정을 품고 있었다고 한다. 사망 당일 서진호는 강 씨의 마음을 풀어주고 협력 사업 모델을 제안하기 위해 찾아왔다고 진술했다.

▼ [정답 확인하기!] 아래 링크를 클릭하면 정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정답은 가장 아래쪽에 기재된 항목입니다.

http://www.eduj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8388

한 여관의 살인 사건(추리퀴즈 제 2탄!!!)

1. 사건의 발단

여기는 서울 강남의 모 여관이다.

이 여관은 총 8 개의 방으로 이루어져 있다.

방의 배치는, 복도를 중심으로 한쪽편에 4 개, 반대편에 4 개의 방이 위치해 있다.

배치도는 다음과 같다.

[ 101호 ] – [ 102호 ] . [ 103호 ] – [ 104 호]

—————– 복 도 —————- [ 화장실 ] [ 105호 ] – [ 106호 ] . [ 107호 ] – [ 108호 ]

각 방은 복도로 나갈 수 있는 문이 있다.

그리고, 위의 배치도에서 – 는 두 방을 잇는 작은 문이다.

이 작은 문은, 위에서 보다시피 각 사이드 방에는 다 연결이 되어 있지만

102호와 103호 사이, 그리고 106호와 107호 사이에는 문이 없다.

그리고 또 독특한게.. 이 여관은 방문을 잠글 수가 없다.

누구나 방문을 열 수 있으며, 이는 방사이의 작은 문도 동일하다.

사건 당일날, 이 여관에 한 무리의 사람들이 찾아들었다.

8 명의 사람들이었는데, 남자 6 명과 여자 2 명으로 이루어진

서로 다 아는 사이로 친구들이었다.

이 사람들은 각방에 한명씩 들어갔다.

그 뒤에, 서로서로 이방저방 찾아가며 놀기도 하면서

때로는 자신의 방, 또는 타인의 방에 혼자있기도 했을테지…

그 날, 밤에 살인사건이 일어났다.

죽은 사람은 처음에 103 호 들어간 여자였는데

그녀의 시체가 발견된 장소는 의문스럽게도 104 호였다…

사인은, 부검결과 독살로 판명되었다.

사망시각은… 밤 10 시로 판명되었다.

대충 주변을 살펴본 결과,

이 103 호의 여자는 [타이타닉] 이라는 양주를 마시고 독살당한 것으로 추정되었다.

아마 누군가 그 양주에 독을 타서 그녀가 먹게 했으리라.

양주의 주인은 108 호에 숙박한 김모씨였다.

그렇다면 범인은 108 호의 김모씨인가?

용의자들의 진술을 들어보기로 했다.

———————————————————————–

2. 용의자들의 진술

각 방의 용의자들을 그 시간에 무엇을 하고 있었는지 심문해보기로 하였다.

먼저, 가장 먼저 의심되는, 양주의 주인공 108 호의 김모씨에게 물었다.

[ 108 호 김모씨의 진술 ]

전 범인이 아닙니다 !! 너무 억울합니다.

그게 제 양주는 맞는데, 전 거기에 독을 탄 적이 없습니다…

양주는 제 방에 고이 있었고, 전 그걸 누구에게도 준 적이 없습니다.

탐정: 그게 없어지는걸 봤나요?

아니요. 전 그 양주가 없어졌는지 알 수가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제 방을 잠시 비웠었기 때문이죠.

탐정: 그럼… 7 시에 여관에 들어온 이후부터 10 시까지의 행동을 이야기 해주시죠.

네.. 먼저 방에 들어와서, 제 방에서 107 호의 진모씨랑 이야기를 좀 하다가,

8시 30분쯤에 102 호의 이모씨와 잠시 이야기를 하기 위해서 102 호로 향했습니다.

참.. 그 때 나가는데 102 호에서 죽은 그녀가 나오더군요. 자기 방에 가는 모양이었습니다.

그리고 106 호의 정모씨가 자기방에 들어가고 있는 뒷모습을 봤죠.

어쨌든 개의치 않고 전 102 호의 이모씨 방에 들어갔고,

그 때 방에는 102 호의 이모씨밖에 없었습니다. 좀 화가 나있는 상태로 보이더군요.

그렇게 이야기를 좀 나누다가, 이모씨가 105 호에 잠시 갔다오신다면서 나갔어요.

그 때 시계를 봤는데, 9시 20분쯤 되었죠.

전 그 방에서 계속 있다가, 10 시가 되어서 제 방에 돌아왔고

돌아와보니 양주가 없어졌어요.

어디갔나 싶어서 104 호로 향했는데 시체가 있더군요. 얼마나 놀랬는지..

탐정: 양주가 없어졌는데 왜 바로 104 호로 향했죠?

아… 사실… 이 [타이타닉] 이라는 양주는

우리 8 명중에서 마실 수 있는 사람이 단 세명밖에 없어요.

103호의 죽은 그녀…와, 104호의 박모씨, 그리고 저밖에 없거든요.

이는 우리 8 명 모두 다 아는 사실이예요.

양주가 없어져서 당연히 103호나 104호의 박모씨가 들고갔을거라고 생각했기에,

제 맞은편 방인 104부터 들렀던 거죠.

그런데 거기에 시체가 쓰러져 있을 줄이야…

탐정: 음 근데 당신이 독을 안탔다는 증거는 없군요.

아닙니다 !! 전 거기에 독을 넣지 않았어요 !!

제가 마실려고 사온건데 왜 독을 타겠습니까?

탐정: 103호와 104호가 그 술을 마실수 있다면서요.

그럼 제가 지금 그 둘중 아무나 죽길 바라면서 독을 타뒀다고 생각하십니까 ??

나참.. 어이가 없군요…

누가 살인을 할려고 했으면 그렇게 허접하게 했겠습니까 ??

불확실하게… 쯧…

[ 이 때 나타난 104 호 박모씨의 증언 ]

그 술에는 독이 없었습니다.

제가 증명할 수 있습니다. 왜냐면 제가 그 전에 몰래 좀 마셔봤기 때문이죠.

탐정: 그때가 몇시쯤이었습니까?

네.. 제 기억에는 9시 쪼금 전이었습니다. 한 8시 50분 정도?

전 7시부터 계속 제 방에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8시 50분 정도에,

마침 제가 108 호의 김모씨의 방에 찾아갔는데, 김모씨가 없더군요.

그냥 방안을 둘러봤는데, 양주가 있길래 갑자기 한잔 마시고 싶단 생각에 한잔 마셨습니다.

더 먹고 싶었지만, 그냥 조금만 마셨죠. 그 때까지만 해도 양주에 독이 없었던 확실해요.

탐정: 그렇지만 당신이 독을 타지 않았다는 증거는 없군요.

-_- 무슨 소립니까..;; 전 독을 타지 않았습니다.

어쨋든 그 후에 전 103 호의 죽은 그녀를 만나러 103 호로 향했습니다.

근데.. 103 호에 그녀가 없더군요.

한 30분 기다리다가 안오길래 106호의 정모씨 방으로 이동했습죠.

[ 101 호의 최모씨의 진술 ]

전 그냥 제 방에 들어왔다가 거의 바로 106 호 정모씨를 만나러 나갈 생각이었습니다.

밖에 나가니 죽은 그녀 방으로 가는 105 호 나모양을 봤구요,

정모씨 방에 들어갔는데 아무도 없더군요. 그래서 바로 나와서 제 방으로 돌아왔습니다.

한 30 분 후에 옆방인 102 호의 이모씨 방으로 건너갔습니다. 7시 반쯤이죠.

102 호로 건너가서 이모씨와 그리고.. 한 5분 뒤에 건너온 103 호의 죽은 그녀와 함께

고스톱을 치고 있었어요.

탐정: 죽은 그녀가 거기 있었나요?

네. 이모씨랑 저랑 같이 고스톱을 쳤거든요. 판돈 크게 해서 진짜로 하고 있었죠…

그러다가.. 저 103 호의 망할 년이 돈을 다 따갔습니다.

저랑 이모씨는 크게 내색은 안했지만, 화가 너무도 많이 나서 전 그냥 나와버렸어요.

8시 15분쯤 나왔던거 같습니다.

그리고 전 바로 105호의 나모양를 만나러 나가버려서 그 뒤에는 모르겠네요.

탐정: 고스톱 때문에 열받아서 그녀를 죽인건 아닌가요? 훗..

뭐… 그럴수도 있었겠죠… 훗.. 돈을 얼마나 잃었는데…

그치만 이모씨가 더 돈을 많이 잃었으니 더 열받았을걸요?

그 담에 죽였을지 어떻게 아나요… 하하..

전 105 호의 나모양과 방에서 계속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습니다.

참.. 이야기를 하다가 중간에 잠시 나오긴 했었죠.

그 때가 아마 나모양 방에 들어간지 한 30 분쯤 지난 뒤였을 겁니다.

배가 너무 아파서 화장실에 갔었습니다. 설사가 나서 25 분 정도 볼일을 보고 왔죠.

볼일을 보고 나오는데 107호의 진모씨가 제 방에 가는게 보이더군요.

부를까 하다가 말았습니다.

[ 105 호 나모양의 진술 ]

난 방에 들어와서 잠시 103 호의 그녀랑 이야기좀 하려고 나갔다구요.

잠깐 이야기를 하려고 나갔을 뿐이예요 !! 한 30 분 그녀 방에 있다가 나왔거든요 !!

그리고 바로 내방으로 돌아와서 계속 있었다구요 !!

내가 내 방에 계속 있을 수 밖에 없었던건..

문이 잠기지 않는 이 여관방의 특성 때문에 중요한 소지품을 보관할려고 그랬죠 !!

그래서 나가기 직전에 옆방의 정모씨방에 이어진 문으로 들어가서

나 지금 잠깐 나갔다 올테니까 소지품좀 봐달라고 전해두고 다시 내방으로 돌아왔죠 !!

죽은 그녀 방에서 돌아온 이후 난 계속 내 방에 있었다구요 !! 뭘 더 바라죠 ??

나참.. 생사람 다 잡네..?

적어도 101 호의 최모씨가 내 방에 온 이후로는 우리 둘의 알리바이는 완벽하다고 !!

왜냐면 계속 내 방에서 둘이 있었으니까.

왜 자꾸 귀찮게 해욧 ?!

거참.. 짜증나..

아참… 그러고보니,

최모씨가 잠시 배아프다고 화장실에 갔다왔으니, 그 동안에 내 알리바이는 없군..

탐정: 그때가 몇시쯤이었죠?

8시 45분쯤이었지 아마도.

근데 한 25분 잠시 갔다 왔는데,

내가 그 동안 어디 나갔겠냐고?

탐정: 혹시 모르죠. 그 때 108 호에 갔다 왔을지.

넌 내가 바보로 보이는구나?

그 짧은 시간에 어떻게 갔다와?

그리고 난 그 때 나가지 않았어.

증인이 될 사람은 없지만, 내가 108호에 갔다는 걸 본 사람도 없으니까.

[ 106 호 정모씨의 진술 ]

나모양이 자기 짐 좀 봐달라고 해서 그 방에 좀 있다가,

나모양이 자기방에 돌아오는걸 보고 전 제 방으로 넘어갔죠.

아마 최모씨가 바로 제 방에 왔었는데 제가 없었다는건

제가 나모양의 짐을 보느라 나모양방에 있었기 때문에 그랬을 겁니다.

제 방으로 돌아온 뒤 좀 쉬다가 8시에 107 호의 진모씨를 찾아갔었습니다.

진모씨가 없길래 그 방에서 한 30분 기다리다가

다시 제 방에 들렀다 왔구요.

제 방에서 한 10분 머물다가 다시 진모씨 방으로 가니 진모씨가 있더군요.

그래서 같이 이야기를 했죠.

9 시 10분쯤 진모씨는 101 호의 최모씨를 만나러 나갔어요.

전 다시 나와서 제 방으로 들어왔습니다.

제가 107 호에서 나오는걸 마침 102 호의 이모씨가 봤어요.

저희 둘은 제 방으로 같이 들어왔구요. 그 이후로는 계속 제 방에 같이 있었죠.

[ 102 호 이모씨의 진술 ]

시발.. 그 년이 내 돈을 홀랑 다 따먹고.. 졸라 열받아 있었다 아이가..

그카다 101 호의 최모씨가 105 호 나모양 보러간다면서 나가뿌고,

103 호 그 죽일 년은 자기 방에 간다면서 도망가더만.. 시발..

죽여버려도 시원찮을 년…

한참 씩식대고 있는데 갑자기 108 호의 김모씨가 찾아오던거 아이겠나

졸라 빡돌아서 이야기 쫌 하다가 나왔뿌따 아이가..

원래는 105 호에 간 101 호 김모씨랑 고스톱에 대해서 불만도 같이 토론할겸

나모양이랑도 이야기나 좀 할까 싶어서 나왔지.

근데 나오니까 107호에서 106호 정모씨가 나오더라.

그래서 같이 정모씨 방으로 들어갔지.

그 이후에는 계속 같이 있었으니, 난 의심받을 여지가 없다 !!

그치만… 그 시원찮은 년이 죽어버려서 정말 다행이군.. 훗..

탐정: 이모씨는 시간관념이 없으십니까 ??

그래 시발 난 시간같은거 모른다

[ 107 호 진모씨의 진술 ]

전 제 방에 있다가 바로 옆방의 108 호 김모씨 방에 놀러가서 이야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김모씨가 8시 30분이 돼서 어딜 가더군요.

그래서 전 다시 제 방으로 돌아왔고,

돌아오고 10분쯤 있으니 106 호의 정모씨가 찾아오더군요.

계속 이야기를 나누다가, 저도 9시 10분쯤 101 호의 최모씨를 보러 나갔습니다.

최모씨 방에 들어갔는데, 아무도 없어서 한 10분 기다리다가

옆방인 이모씨 방으로 바로 갔죠.

가니까 방금 이모씨는 나갔다고 거기에 혼자있던 108 호 김모씨가 그러시더군요.

같이 이야기를 하다가, 10시쯤 돼서 김모씨와 각자 방으로 돌아왔습니다.

[ 103 호의 죽은 그녀의 행동에 대하여 ]

105 호의 나모양: 제가 30 분동안 그 방에서 죽은 그녀와 이야기를 했었죠.

105 호의 나모양: 그리고 그녀는 자기 볼일 보러 나갔고, 난 그 뒤에 내방으로 왔지.

101 호의 최모씨: 그 쯤 그 죽은 여자가 이모씨 방에서 3명이서 같이 고스톱을 쳤죠.

102 호의 이모씨: 시발.. 그년이 돈 다 따더만 지 방에 간다고 도망가디…

108 호의 김모씨: 제가 이모씨 방으로 가던 때 죽은 그녀가 그 방에서 나왔죠

탐정: 그 뒤에 그녀의 행방에 대해선 알 수 없습니까 ??

104 호의 박모씨: 아니죠.. 제가 9시 좀 넘어서 그녀 방에 갔을 때는 그녀가 없었거든요.

104 호의 박모씨: 한 30분 기다렸는데… 그녀가 안왔어요…

탐정: 음…

과연 범인은 누구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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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새롭게 밝혀진 사실들

나중에 알게 된 것이지만,

108 호의 양주에 들어간 독은,

105 호의 나모양이 가지고 있었던 독으로 판명되었다.

경찰: 나모양.. 더 이상 발뺌하지 마라… 독이 당신의 것으로 판명되었다.

나모양: 독을 내가 가지고 있었던 건 맞는데, 내가 죽이진 않았어 !!

경찰: 훗.. 거짓말 하지마. 너가 죽였을 꺼야.

나모양: 억울해 !! 내가 어떻게 그녀를 죽였겠어 ?!

다시 밝혀진 사실….

여기 있는 모든 사람들은 죽은 그녀에 대한 반감을 다 가지고 있었다…

당연한 설정인가요 ?? ^^;;

경찰은 이번 사건을 그녀의 자살로 평가해버렸습니다.

범인은 한명밖에 없습니다.

그녀의 자살일까요, 아니면 누군가가 죽였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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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힌트

독은 105 호 나모양의 방에 있었습니다.

양주는 108 호 김모씨의 방에 있었죠.

그리고 104 호의 박모씨의 말은 사실입니다.

시간대를 잘 살펴보세요.

어려워 보이지만 차근차근히 본다면 문제와 상관없는 것들이 꽤 많습니다.

위의 3 가지 힌트만 기억하신다면 문제는 정말 쉽게 풀립니다.

범인이 될만한 사람이 한 명밖에 없거든요.

그녀의 자살일까, 아니면 누군가의 살인일까… ??

*** 추가 힌트입니다 ***

죽은 그녀는 박모씨를 제외한 모든 사람들을 만났습니다.

얼굴만 본걸 포함해서 말이죠.

그 중의 몇몇은 얼굴만 봤고, 몇몇은 그녀와 이야기도 했죠.

그러나 누군가는 그녀와 있었던 일을 숨기고 있습니다.

뭔가 일이 있었서 그녀를 꼬셨거나 속이고 있었는데, 그걸 감추는 한 사람이 있죠.

*** 추가 힌트2 입니다 ***

나모양과 누구는 서로 연인의 관계입니다.

이것도 힌트가 되는진 모르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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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은 차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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