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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72] 오션코스, 명불허전-높은 그린피가 아깝지 않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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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72 cc 예약 방법 2가지 | 파3 골프장 | 그린피 | 오션코스 | 야간 | 티타임 | 2인 | 레이크코스 | 연습장 | 캐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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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소식] 스카이72, 지역민에 그린피 더 깎아준다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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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소식] 스카이72, 지역민에 그린피 더 깎아준다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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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 라운드 36홀로 늘린 스카이72 | 아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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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 라운드 36홀로 늘린 스카이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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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 라운드 36홀로 늘린 스카이72 | 아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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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ñÇÁ¼Ò½Ä] ½ºÄ«ÀÌ72, Áö¿ª¹Î¿¡ ±×¸°ÇÇ ´õ ±ð¾ÆÁØ´Ù – ¸ÅÀÏ°æ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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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골프장이야기] 스카이72하늘코스-최고인기 퍼블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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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한국의골프장이야기] 스카이72하늘코스-최고인기 퍼블릭 어느 봄날 스카이72 하늘코스에서 낯선 사람들과 ‘조인 라운드’를 … 평일인데 그린피 금액이 22만원으로, 오션코스 보다 1만 원 정도 높았습니다. 어느 봄날 스카이72 하늘코스에서 낯선 사람들과 ‘조인 라운드’를 했습니다. 이미 여러 차례 다녀본 곳이지만 이 글을 쓰기 위해 다시 라운드 하려니, 저의 평소 골프 친구들은 시간이 잘 맞지 않거나 “퍼블릭인데 요금이 비싸다”며 머뭇거리더군요. 저와 ‘조인’한 분들은 나이가 40대로 보이는 골퍼들이었습니다. 40대 후반이라고 밝히는 남자와 30대 후반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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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골프장이야기] 스카이72하늘코스-최고인기 퍼블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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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72cc 레이크 코스 후기 feat. 스카이72 골프장 저렴하게 부킹하는 Tip : 네이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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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72cc 레이크 코스 후기 feat. 스카이72 골프장 저렴하게 부킹하는 Tip : 네이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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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72] 오션코스, 명불허전-높은 그린피가 아깝지 않은 곳.

[스카이72] 오션코스, 명불허전 – 높은 그린피가 아깝지 않은 곳.

<스카이72> 하면 몇가지 낮익은 키워드이 떠오릅니다. 영종도.하늘과 바다, LPGA, 양푼이홀, 붕어빵,양 싸부님. 거기다 강풍과 높은 그린 피 등 별로 좋지 않았던 기억까지..

스카이72 는 영종도 인천공항 바로 옆에 위치한 72홀 골프장입니다. 하늘코스 18홀과 바다코스 – 오션, 클래식, 레이크 54홀로 건설된 곳으로 오션코스 는 국내 유일한 미국 LPGA 대회코스입니다.

​일명 양푼이홀로 유명한 150 mm 빅 홀 ( 코스별로 3개)은 스코어에 목마른 골퍼들에게 시원한 청량제이고, 무료로 제공하는 붕어 빵과 어묵도 스카이72의 재미있는 아이콘 중의 하나입니다. 일흔이 넘은 연세에도 양싸부란 애칭으로 더 유명한 영원한 현역 양찬국 헤드프로님은 한국 골프업계의 큰 지도자이자 스카이72의 간판 스타인 분입니다.

■ ‘다시 안 온다’는 결심은..

바다를 메워 만든 공항의 예비 활주로에 건설된 골프장이라 바닷 바람이 거셉니다. 특히 겨울 칼바람은 만만치 않습니다 .100돌이 시절, 광고 대가들(?)의 기막힌 포장술에 현혹되어 한겨울에 이곳을 찾았다가 삭풍에 고생 꽤나 했던 일이 있습니다. 핫팩 제공은 물론, 목도리 대여와 뜨끈뜨끈한 오뎅국물에다 정종까지 무료로 서비스하는게 참 좋았습니다. 칼바람에 베인 상처도 정종 두어잔에 씻은 듯이 나았던 아름다운 기억이 있습니다.

민자고속도로 톨게이트를 지나면서 싸지 않은 그린피에다 높은 통행료를 더해 보면서 마음이 흔들렸습니다. 이 비싼 데를 다시 오나 봐라… 그런데 그 이후 십수년간 십수번을 다시 갔습니다^^. 집이 일산이라 접근성이 좋은 이유도 있지만 그 만큼 많은 사람들이 여기를 찾았기 때문이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 무너진 가슴, 트리플 보기

긴 전장과 높은 난이도, 높은 수준의 명품코스애서 라운드할 기회를 가졌습니다. 오랜만에 여러가지가 다 만족스러웠습니다. 스카이72 네개 코스중 최고 코스라는 오션코스였습니다 . 코스 전장이나 레이아웃, 난이도, 관리상태도 마음에 들었고, 스스로가 평가한 라운드 내용도 풍성헤서 좋았습니다. 스코어는 별로였지만 꽤 어려운 코스에도 크게 스트레스 받지 않고 코스에 맞춰 게임을 잘 풀어가서 만족스러웠습니다.

7번홀 파5 홀 세컨샷 지점에서 제2터미널 활주로가 잘 보였습니다 . 직업을 속일 수 없는지 주기장에 도열한 수십대의 항공기를 보고 마음이 많이 흔들렸습니다. 이 사진 한장을 찍고 나서 세컨샷은 토핑, 서드샷은 헤저드, 그 다음은 벙커…. 결국 트리플을 범하고 말았습니다. 게스트가 아니고 트리플만 없었으면 7자는 그릴 수 있었을 듯 한데ㅎ… 숨었던 핸디는 어디서든 나오는가 봅니다.

어제 모 은행에서 주관한 이업종교류 친선라운드에 참가했습니다. 호스트인 은행원 후배의 초청으로 말 그대로 <게스트>로 가서 ‘스카이72 오션코스’의 진면목을 보고 왔습니다. 해외골프장 인스펙션 라운드는 업무의 연장으로 일이었지만 국내골프장 라운드는 늘 놀이였습니다. 코스 사진을 찍고 홀별 특징을 메모하기 바빴던 해외 라운드와는 달리 국내에서는 게임 삼매경에 빠져 골프장을 제대로 보지 못했습니다. 국내골프상품에 별 관심이 없었으니 골프장도 대충대충 보지 않았나 싶습니다. 카메라를 가져다 댄 스카이 72는 전혀 새로운 모습으로 다가 왔습니다.

■ 스카이72 대표 코스 오션코스

스카이72 대표 코스라고 할 수 있는 ‘오션코스’는 전체 7,275야드의 전장으로 잭 니클라우스가 설계한 명품코스입니다. 상벌이 분명한 변별력있는 토너먼트 코스입니다. 국내 유일한 美 LPGA 대회 코스이자 국내 여러 챔피언십 대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오션코스는 골프다이제스트가 선정한 ‘2019~2020 대한민국 베스트코스’에 선정되었고, <아시안골프어워즈 2017>에서는 ‘베스트 코스’ 로 선정되었고, 2018년에도 ‘제니스상’을 받으면서 대한민국 최고의 코스라는 사실을 확인해 주었지요.​

스카이72는 전코스 양잔디로 식재되어 있어서 고려잔디에 비해 봄날에도 오뉴월처럼 싱그러운 초록빛으로 페어웨이를 덮고 있었습니다.아직은 누런 빛을 띄고 있는 대부분의 우리 나라 골프장과는 전혀 다른 풍광을 연출하고 있었습니다. 최근 몇몇 골프장에서 아직은 누른 잔디 옆에 핀 벚꽂이 눈에 익어서 그런지 짙 푸른 초록색 잔디 옆에 핀 하얀 벚꽂이 조금 낮설어 보이기도 합니다.

■ “골프 역사에 기록을 세운 그대에게~”

오션코스에는 골프 역사에 기록될 만한 큰 업적을 이룬 세계적인 골프 스타들에게 홀을 헌정하고 있습니다. 총 12개의 홀에 12명의 골퍼들에게 헌정한 홀은 그 홀의 별칭이기도 합니다. 홀 마다 이를 기리기 위해 기념비를 세워두고 있습니다. 아무리 바쁘더라도 이건 꼭 보고 가는 것이 좋습니다. ‘ 아는 만큼 보인다’니 골프코스의 숨은 스토리를 알면 더 재미있는 라운드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스타 골퍼들의 스윙을 떠올리며 샷을 하면 더 멋진 샷이 가능하지 않을까요?

1번 최나연, 4번 브리따링스컴 , 5번 오초아 , 6번 애니카 소렌스탐, 9번 박인비, 10번 박세리, 11번 신지애, 12번, 13번 양용은, 16번 최경주, 17번 잭니클라우스, 18번 쥴리잉스터 홀입니다.

■ 아이디어 별동부대

스카이72에는 골퍼들을 즐겁게 해 주기 위해 아이디어를 짜내는 특수팀이 있는 모양입니다. 절로 잔잔한 웃음이 나오는 홀 맵의 골프명언부터 사우나의 ‘100돌이 전용부스’에다 홀별로 곳곳에서 웃음을 자아내는 재미난 FUN 서비스들이 많이 있습니다 .

기분 좋게 만드는 양푼이 홀 – 빅홀컵 (7번, 17번, 18번홀 )

홀 컵이 커지니 반대로 부담은 작아지고, 스코어도 줄어듭니다 . 그래서 기분도 두베로 업^^. 오션코스에는 홀 크기가 1.5배나 큰 150mm 크기의 양푼이 홀이 3개 있었는데 결과는 아무도 이 홀에서는 버디를 못했습니다. 108mm 홀에서 버디를 했습니다^^

따발 총 대신 복수의 종 ( 9번홀)

라운드 중에 더러 ‘ 땅’이니 “따당”이니 하는 따발총 소리가 나옵니다. 그러면 대부분 ‘코~올’이라는 화답이 나옵니다. 천원짜리 내기라도 이런 게임은 라운들 더 흥미롭고 재미있게 해주는 양념입니다.

따발총 소리 대신 이 홀에서는 ‘뎅그랑’ 소리가 울리면 배판이 됩니다. 이 종을 울리면 게임 배팅을 두 배로 올리겠다는 선포인거지요. 대개 서너홀 내기에서 진 사람이 리벤저 따발총을 쏘니 이 종의 이름을 ‘복수의 종’으로 정했나 봅니다. 종을 울리고도 이기지 못하면 더 화가 날것 같은데 마음은 두 배로 행복해질 수 있는 마법의 홀이기도 합니다.

막판 뒤집기, 명량대첩 홀

홀 안내판에는 이렇게 쓰여 있습니다 .”마지막 홀은 아무런 소득이 없다…더 이상 물러설 곳도 없으니 이 곳에서 승부의 종을 울리자!”

​​다른 코스에는 17번홀에서 잊 종을 울려서 막판 뒤집기를 하라고 부채질(?) 하는데 오션코스에서는 8번홀에 있었습니다.

코스와 클럽하우스에는 재미있는 아이템을 많이 준비해서 골프들의 웃음과 미소를 자아내게 만듭니다 . 오션코스12번홀에 붕어빵과 어묵을 서비스 하고 있고, 사우나 시설에는 아무도 가지 않으려는 100돌이 전용 샤워 부스도 있습니다.

클럽하우스 벽면에는 여러가지 볼거리를 준비해서 잠시 기다리는 시간을 무료하지 않게 배려하는 모습도 보입니다. 아마도 이 골프장에는 펀 마케팅 전문가들이 모인 별동부대가 있는 듯 합니다 .

■ 오션코스 인상적인 몇 홀

오션코스는 각 홀마다 독특한 개성이 있고 풍광도 아름답습니다 . 그 중에서도 핸디캡 1번홀인 16번 홀과 시그니쳐 홀인 6번홀 외에 인상적인 몇 개의 홀을 소개합니다 .

5번홀, 파5

티 박스 앞으로 펼쳐지는 풍광이 참 아름답습니다. 티를 꼽고 다시 보는 맑은 호수와 10개가 넘는 벙커가 결코 아름답지만 않습니다 . 좌도그래그 코스에 바로 질러갈 것인지 오른쪽으로 보내 안전하게 갈것인지 고민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

세컨 샷 지점에서는 앞은 작은 샛강이 흐르고 있어 또 한번 고민하게 만듭니다. 화이트티에서 445미터로 그리 길지 않은 파5홀이지만 이 홀의 아마추어 평균타수가 6.5타수라니 그리 만만하지만 않습니다 .

6번홀 파4 시그니쳐 홀

멀리 보이는 페어웨이 끝 지점에 소나무 한그루가 외로이 서 있습니다. 일송정 푸른 솔이 말없이 인천공항과 서해바다를 내려다 보고 있는 풍광이 참 아름답습니다. 오션코스의 시그니쳐 홀이라 할 만합니다 . 화이트 티에서 300미터로 그리 길지 않은 홀이지만 우도그렉 홀이고, 그린 주변에 벙커가 많고 그린이 크고 내리막이 심해 빨간 깃발( 앞핀)이면 퍼팅이 쉽지 않습니다.

※ 특히 이 홀은 스웨덴의 골프여제 애니카 소렌스탐에게 헌정한 코스라 마음이 더 많이 갔습니다. 12개의 골프장으로 세계 최대 골프장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심천 미션힐 때문입니다 . 이곳에 소렌스탐이 디자인한 애니카 코스가 있습니다. 라이트시설까지 갖추고 있어 야간 라운딩도 가능한 곳이라 한국 골퍼들에게 낮 익은 곳이기도 합니다. [ ▶ 심천 미션힐스 답사기 https://bettertour.blog.me/220805839458 ]

핸디캡 1번 16번홀!

우선, 화이트 티에서 395미터 ( 약 430야드)로 전장이 깁니다. 티박스에 아무 생각 없이 서면 그냥 보통 긴 홀 같습니다. 왜 핸디캡 1번홀일까 고개를 갸우뚱 하지만 그린을 벗어날 때 설계자의 의도를 알만합니다. 보기로 마감하면서 다음에 오면 꼭 파를 할 수 있으거라고 여운을 남기고 왔습니다.

긴 전장에다 약간 오르막성이고 그린도 쉽지 않습니다. 2온 욕심보다는 3온 전략으로 가는게 현명할 듯 합니다 . 세컨샷은 코스 중간 부분 왼쪽 헤저드로 공이 많이 들어가므로 우측을 보고 샷을 하라는 캐디의 귀뜸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이색적인 벙크 Par3. 17번홀

티박스에서 그린까지 이어지는 거대한 웨이스트 벙커가 장관을 이루는 17번홀. 마치 사막의 골프장을 보는 듯합니다. 그린이 18홀중 가장 작고 자칫 벙커샷을 잘못하면 좌우로 왔다 갔다 할 수도 있습니다. 특히 내기라도 하면 특히 조심해야 될 홀이기도 합니다.

드디어 18홀

화이트티에서 510미터나 되는 파5 홀이지만 내리막 홀이라 호쾌하게 샷 할 수 있습니다. 멀리 보이는 그린 뒤의 건물은 클럽하우스가 아닙니다. 챔피언십 대회때 방송과 취재진 VIP 갤러리를 위한 관람시설입니다 .

​ 이 홀은 17번홀에 연이어 150mm 빅홀이라 버디를 노려 볼만 합니다. 마지막 홀이라 ‘딩,동,댕’ 게임을 했습니다 . 힘껏 드라이브 샷을 하고, 정교하게 3rd 샷을 했지만 모두 실패. 니어리스트 기회를 만났다 싶었는데, 벙커에 빠진 동반자가 칩인으로 끝내면서 ‘동’도 ‘댕’도 한꺼번에 가져갔습니다. 롱기스트 ‘딩’까지 이미 가져갔으면서 독식이라니…..’아이구 배야’ 이렇게 행복한 라운드의 막을 내립니다.

■ 나가며…

오래전 차량 10부제를 운영하던 때에 거의 매일 술자리에 불려 나간 일이 있었습니다. 열흘에 한번씩 차를 두고 온 주변 사람들이 그 당시 운전면허증 없던 제게 퇴근 무렵이면 ‘한잔 어때’를 제안해 왔지요. 당사자들은 가끔 한번씩이었지만 저는 거의 매일 호출 당한 셈입니다.

최근에 비슷한 일을 겪고 있습니다. 음주고문과는 좀 다른,,, 몸을 축내게 하는 음주와 달리 이 일은 건강에도 좋고, 답답한 마음을 달래 줄 수 있어서 행복한 고문입니다. 골프 라운드입니다.

업무상 작년 한해에 서른번의 해외출장과 100번이 넘는 라운드를 가졌습니다. 거의 모두 해외에서 진행된 코스 인스펙션 라운드였습니다. 그러다 모든 것이 정지되었고, 출장은 물론이고 출근까지 하지 않아도 될 상황을 맞았습니다 .

시간여유가 많아졌습니다. 그러니 여기저기서 라운드 제안을 많이 받습니다. ‘ 버드나무는 가만히 있고 싶은데 바람이 부니 흔들릴 수 밖에 없다’는 싯귀처럼 가슴 설레이기도 하지만…..

지금은 비싼 그린피를 내고 갈 수 있는 처지가 아니니 몇몇 제안과 동호회 월례회도 접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대신 골프장 홍보를 위한 답사라운드 초대나 중요한 행사의 빈자리를 메꾸는 핀치히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해외를 대신한 새로운 먹거리를 찾기 위한 비지니스 인스펙션 라운드까지.

한치 앞이 보이지 않는 캄캄한 터널 안에 있는 심정입니다. 다시 빛을 맞을 때 당황하지 않으려면 뭘 해야할지 마음은 여전히 바쁩니다. 답답한 시기에 좋은 시간을 마련해 준 후배와 게스트를 편안하고 따뜻하게 반겨준 동반자들과 모든 회원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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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72 cc 예약 방법 2가지

스카이72 cc 예약 방법 2가지 | 파3 골프장 | 그린피 | 오션코스 | 야간 | 티타임 | 2인 | 레이크코스 | 연습장 | 캐디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스카이72 cc는 영종도에 있는 거대한 골프장으로 골프를 치시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은 가보고 싶어하는 곳이라고 합니다.

공항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어 해외에서도 골프를 치러 간혹 들리신다고 하는데요. 바로 앞에 바다가 보이는 만큼 바다를 즐기면서 골프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총 면적은 121만평으로 4개의 코스로 되어있으며 72홀이 있어 Sky 72cc라는 이름으로 만들어 졌습니다.

서울에서 1시간 이내에 위치해 있어 서울에 사시는 분들이 자주 방문을 하고 있으며 각 코스마다 조성이 잘되어있어 자연을 즐기면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암반 위에 최고급 잔디로 조성된 프리미엄 코스인 하늘코스, 세계적인 설계사인 니클라우스의 설계를 통해 만들어진 오션 코스, 플로리다 스타일의 레이크 코스, 인공적인 조경을 배치하여 만든 정통적인 골프 코스인 클래식 코스로 되어있습니다.

각각 어떠한 느낌인지 같이 알아보겠습니다.

스카이72 cc 예약 방법 2가지

스카이 72cc 예약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인터넷을 통해서 진행할 수 있습니다. 스카이 72cc의 홈페이지에 방문을 하시면 인터넷 예약이 가능한데요. 총 7개로 되어 있습니다. 18홀 실시간 예약, 선결제 할인 예약, 18홀 2인 예약, 짱가예약 시즌2, MVP전용 할인 예약, 드림듄스코스 드림골프연습장, 1박2일 패키지 등으로 구성되어있는데 원하시는 것을 골라서 진행을 하시면 됩니다. 각 코스마다 금액대가 다르고 나이트 코스도 가능하니 시간대에 맞게 정하시면됩니다. 전화를 통해 할 수 있습니다. 1544-7272로 전화를 하시면 클럽 예약이 가능하며 드림골프 연습장의 경우 1644-7222, 드림듄스코스의 경우 1644-7222, Tee 카드 가입은 1544-7222로 연락을 하시면 됩니다. 각각마다 전화번호가 다르기때문에 사전에 알고계시는 것이 좋으며 전화를 하시면 편하게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솔트베이 cc 회원가입 방법도 함께 참고하여 봐주시면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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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3 골프장 그린피 오션코스 야간

그린피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그린피란 골프 한 라운드를 하는데 드는 비용으로 골프장에 지불하는 코스 사용료를 뜻합니다. 외국어 표기 Green Fee(영어) 그린 피체육학대사전 코스의 사용료라고 할 수 있습니다.

파3 골프장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Par3 퍼블릭코스를 뜻하는 것으로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코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천 타니cc 난이도도 함께 참고하여 봐주시면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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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72 cc 예약 오션 코스

스카이 72cc의 오션 코스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LPGA개최 코스로써 난이도 높은 코스로 알려져 있습니다.

인위적인 조경을 배제하여 자연미와 완벽한 설계로 만들어준만큼 특유의 페어웨이를 따라가는 긴 벙커와 많은 마운드들로 인해서 난이도가 어렵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 코스의 Par3가 웬만한 골프장 길이보다 길어 초보자들도 진행하기 어려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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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타임 2인 레이크코스 연습장 캐디

티타임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갑작스러운 취소나 혹은 이벤트 등으로 저렴하게 진행이 가능하며 카트비등이 무료로 진행이 가능합니다. 쉽게 이야기하면 떨이 상품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저렴하게 이용을 원하시는 분들이라면 티타임 이벤트를 통해서 진행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레이크 코스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자연 늪지와 호수가 공존해 있는 곳으로 정원과 같은 포근함을 느낄 수 있는 플로리다 가든형 코스입니다. 페어웨이 좌,우로 펼쳐진 늪지와 호수가 매 샷의 정교함을 요구하기 때문에 모험적인 플레이를 하기 어려운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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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골프장이야기] 스카이72하늘코스-최고인기 퍼블릭

어느 봄날 스카이72 하늘코스에서 낯선 사람들과 ‘조인 라운드’를 했습니다.

이미 여러 차례 다녀본 곳이지만 이 글을 쓰기 위해 다시 라운드 하려니, 저의 평소 골프 친구들은 시간이 잘 맞지 않거나 “퍼블릭인데 요금이 비싸다”며 머뭇거리더군요.

저와 ‘조인’한 분들은 나이가 40대로 보이는 골퍼들이었습니다. 40대 후반이라고 밝히는 남자와 30대 후반 또는 40대 초반인 듯 보이는 여자는 일행이었고, 또 다른 남자는 저처럼 홀로 왔습니다. 남녀 일행은 골프 동호회 월례모임에서 알게 된 골프 친구라고 했습니다. 남자는 ‘80대 중반 타수’ 수준의 장타자였고, 여자는 방송에 나오는 프로골퍼들처럼 체형과 스타일이 세련된 ‘싱글 디지트 핸디캐퍼’였습니다. 두 사람은 스트로크 내기를 했습니다. 여자가 돈을 꽤 따서 라운드가 끝나자마자 “오빠 고마워요. 안녕~!” 하며 먼저 떠났습니다. 또 다른 남자는 40대 중반 나이의 회사원이라 했는데 체격이 컸고 어마어마한 장타자로 90대 초반 타수 실력이었습니다.

이분들은 ‘제이린드버그’와 ‘PXG’, ‘타이틀리스트’ 브랜드의 옷을 입었습니다. 여자는 긴 다리를 드러내는 짧은 스커트에 무릎 위까지 오는 스타킹을 신고 ‘파리게이츠’ 브랜드 분홍색 모자를 썼습니다.

스코어 카드를 보니 남자들 중에서는 제가 가장 낮은 타수를 쳤는데도, 동반자들이 워낙 장타를 치고 멋진 스윙을 하는 터라 오히려 가장 못 친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새로운 문화 흐름을 만든 골프장

여자는 라운드 중 틈틈이 ‘셀피’ 사진을 찍었습니다. 캐디는 사진 잘 나오는 장소와 각도를 가르쳐주고 친절하게 직접 찍어주기도 했지요. 바로 옆 인천공항 활주로에 비행기가 뜨고 내릴 때, 팔짝 뛰어오르며 비행기를 잡는 시늉하는 사진도 찍었습니다. 사월 말이었지만 진녹색 보드라운 양잔디가 지평선까지 펼쳐진 이국적인 모습의 스마트 폰 사진을, 그 자리에서 여기저기 전송하며 자랑하는 듯했습니다.

뻘밭과 바위산이던 ‘섬 구석’

활주로와 골프장이 있는 이 자리는 스무 해 쯤 전에는 개펄과 염전과 야산이었습니다.

<스카이72> 골프장의 ‘하늘코스’와 ‘오션코스’ 자리는 바위산이었고 지금의 레이크, 클래식 코스 자리는 폐염전과 뻘밭이었다고 합니다.

월미도 부두에서 아침저녁으로 왕복하는 큰 배에 차를 싣고 들어가 을왕리 해수욕장으로 운전하고 가던 일차선 길의 황량한 90년대 풍경을 기억합니다. 염전과 개펄 사이 길가에 엉겅퀴 꽃이 듬성듬성 피어 있었지요. 오후 7시에 마지막 나오는 배를 놓치면 을왕리 해변의 여인숙에서 하루 밤 자고 나올 수밖에 없던 까마득한 어촌 섬이었습니다.

이 섬에 국제공항이 생기면서 2002년 인천공항공사에 사업시행자지정을 받고, 2004년 9월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서 골프장 사업계획승인을 받아, 2005년 7월 ‘하늘코스’가 문을 열었습니다. 그해 9월 레이크코스, 링크스코스, 세계 최대 규모의 골프연습장인 ‘드림골프레인지’(400야드, 300타석), 10월 말엔 ‘오션코스’가 문을 열었습니다.

‘홍콩의 운명’을 닮은 방식

이 골프장이 생기기 전 우리나라 골프장들은, 땅을 사서 골프장 조성 인허가를 받고 회원권을 ‘선분양’ 해서 들어온 돈으로 공사비를 충당하여 만드는 ‘회원제 골프장’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일부 있던 대중제(퍼블릭) 골프장들은 회원제 골프장을 조성할 때 18홀 당 9홀씩 의무적으로 조성해야 했던 구색 갖춤이어서, 회원제 ‘정규 코스’에 비해 규모와 시설이 열악한 ‘비정규 코스’들인 것이 대부분이었습니다.

그런데, <스카이72>는 공기업(인천공항공사) 땅을 일정 기간 임대해서 건설하고 운영하는 방식입니다. 빌린 땅에 골프장을 짓고, 일정 기간 동안 임대료를 내며 운영하는 계약을 맺은 것이지요. 다른 골프장들은 땅의 소유권을 가졌기에 부동산 시세 차익을 기대할 수도 있지만, 이곳은 오로지 운영 수익만으로 건설비와 운영비를 충당하고 이익을 내서 투자자에게 갚음 해야 합니다. 당연히 위험부담이 많은 사업이었습니다. 영국은 홍콩을 20세기의 100년 동안 사용할 수 있었지만, ‘스카이72’ 사업자에게 주어진 시간은 고작 십몇 년이었습니다.

“우리나라 미래 골프장의 현재 모습”

그런데도 ‘스카이72’는 국내의 내로라 하는 ‘정규 코스’에 못지않은, 오히려 그보다 높은 수준의 ‘국제 규격 코스’ 대중제(퍼블릭) 골프장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이 골프장이 문 열 때와는 달리, 지금 우리나라 퍼블릭 코스들 중에는 웬만한 회원제 골프장보다 나은 규모와 시설을 갖춘 곳이 많습니다. 시대의 변화가 이런 흐름을 필연적으로 나은 것인지, ‘스카이72’가 이런 변화 흐름의 발원지인 것인지는 단정할 수 없습니다. 다만 ‘스카이72’가 이끈 골프장 패러다임 전환과 문화 혁신이 이런 변화를 촉진하고 앞당겼음은 분명합니다.

‘스카이72’는 한국에서 “골프장의 미래를 만들어온 골프장”입니다. 이곳을 시작으로 골프장들은 ‘앉아서 손님을 받는’ 거만한 ‘갑’의 모습을 점차 지워가기 시작했고, 미흡하나마 저마다의 특색과 문화 만들기에 눈뜨기 시작했습니다.

이 골프장의 최고경영자는 “생존하기 위해 현재에 충실하다 보니 그게 미래의 모습이 되기도 했다”고 합니다.

그 말을 다른 식으로 하면 “미래 골프장의 현재 모습”이랄 수도 있겠습니다.

“4천억 원 넘는 공사 견적을 받고…”

“가장 싸게 드는 방법으로 가장 좋은 코스를 만들어야 했다”

스카이72 골프장 조성계획과 시공에 깊이 참여하고 ‘하늘코스’와 ‘레이크코스’를 설계한 노준택 님의 회고입니다.

사업주가 돈 많은 재벌그룹이었다 해도, 일정 기간 동안의 임대 사업이라는 제약 때문에 조성비용을 많이 들이기는 어려웠을 것입니다. 이 골프장 건립, 운영 사업자는 골프업계 전문인들이었습니다. 당시 골프 회원권 판매, 중개업체인 ‘에이스회원권거래소’와 ‘골프다이제스트’ 잡지를 운영하고 있었으므로 골프를 잘 알고 아이디어는 많았지만 자금은 넉넉하달 수 없었던 것으로 압니다.

그런데 처음 개발 비용을 산정했던 업체는 4천억 원 넘는 견적을 제출했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큰 금액을 들여서는 성립할 수 없는 사업이었기에 이들은 가장 실질적인 방법을 찾아서, ‘현장’과 ‘열정’과 ‘창의성’으로 부딪혀 나갑니다.

현장에서 찾아낸 저비용 고품질

개펄이었던 땅이라 지반이 연약한 문제, 바닷물 염분이 올라와 잔디 생육이 어려운 문제 등 조성에 많은 비용이 드는 수많은 과제들을, 현장에서 맞닥뜨려 나온 창의적인 방법으로, 현장의 자재를 활용하여 저비용으로, 그러나 효과적으로 해결합니다. 오션코스와 하늘코스 자리의 산을 깎은 흙과 골재를 클래식 코스와 레이크 코스 자리의 뻘밭을 메우는 데 쓰는 등의 방법들이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기발한 아이디어가 나오기도 하면서 비용은 크게 절감되고 시공의 질은 오히려 높아졌다 합니다.

이 조성 과정에서 기본 계획과 시공을 맡은 ‘오렌지엔지니어링’의 실무자였던 노준택 님에게는 ‘하늘코스’의 설계도 맡겨집니다. ‘오션코스’ 설계는 ‘잭니클라우스 디자인팀’에 맡기는 한편, 하늘코스는 이 프로젝트의 성격을 잘 아는 국내의 젊은 설계자에게 맡긴 것입니다.

그리고 이 설계자는 가장 실질적인 조성 방법을 경영진과 함께 모색하며 하늘코스를 디자인합니다. (그로부터 10여년 뒤, 노준택 님은 ‘골프다이제스트 코리아’가 ‘2019~2020 대한민국 랭킹 1위 골프코스’로 선정한 ‘웰링턴CC’의 와이번코스 설계자이자 그리핀코스 리노베이션 설계자가 됩니다) 그는 지금도 이 하늘코스를 “가장 잊지 못할 설계 작품”으로 꼽습니다.

역사의 순간이 함께한 곳

스카이72가 문을 연 뒤 매년 많은 국내외 골프대회들이 이곳에서 열렸고, 여러 평가 기관들이 코스의 우수성과 경영 성과를 높이 사는 상을 주기도 했습니다. 특히 2008년부터 이 해마다 열리게 되면서 ‘오션코스’는 국제적으로도 주목 받게 됩니다.

그런 한편 하늘코스에서도 많은 프로골프대회가 열리고 국내외 골프 역사에 남을만한 행사와 사건들이 이어집니다. 개장 이듬해인 2006년 5월, 당시 천재소녀로 세계의 주목을 받던 미셀위 선수가 남자 프로대회인 에 참가해서 남자 프로선수들 못지않은 장타력을 보이면서 남자대회 예선 통과라는 역사를 만들기도 했습니다. 또한 이보미 선수가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투어 상금왕을 차지하고 일본으로 떠나기 전 KLPGA투어 역대 최소타로 역전 우승한 대회가 이 코스에서 열린 <2010 KB국민은행 스타투어>였으며, , 등의 메이저 대회가 이 코스에서 열려 왔습니다.

수도권 서부에서 가장 인기 높은 코스

“비싸도 하늘코스!”

이 골프장을 찾아오는 골퍼들에게 인기가 가장 높은 코스는 ‘하늘코스’입니다. 골프 전문가들 가운데는 ‘오션코스’를 높이 치는 이들이 많은 반면에 일반 골퍼들은 대개 하늘코스를 좋아합니다.

제가 ‘조인골프’를 신청할 때 보니 오션코스 보다 하늘코스 예약하기가 어려웠습니다. 그날도 ‘풀 부킹’으로 꽉 차있었습니다. 평일인데 그린피 금액이 22만원으로, 오션코스 보다 1만 원 정도 높았습니다. 함께 ‘조인’한 라운드 파트너들에게 물어보니 세 명 다 오션코스 보다 하늘코스가 좋다 하더군요. 더 예쁘고 재미있다고 했습니다. 오션코스는 좀더 어렵고 거칠다는 반응이었습니다.

6번 홀

설계자인 노준택 님은 “하늘코스는 보기 플레이어도 편안하게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고 말합니다. 그런데 하늘코스에서 남자 프로골프대회가 여러 차례 열리면서 코스 전장이 짧다는 이야기도 들리기에, 개장 몇 년 뒤 코스 전장을 200야드 이상 늘리는 ‘챔피언 티’를 별도로 설치했다 합니다. 그런데 막상 대회를 치를 때는 그 티잉 구역을 거의 사용하지 않더라고 합니다. 관계자에게 물으니 “프로 대회도 점수가 잘 안 나오면 흥미가 떨어진다” 하더랍니다.

‘비단결’ 벤트그래스 페어웨이

하늘코스는 ‘벤트그래스 페어웨이’로도 유명합니다. 보통 골프장들이 그린 잔디로 사용하는 섬세한 양잔디 품종인 벤트그래스를 이 코스에서는 페어웨이에 깔았습니다. ‘제주나인브릿지’에서 페어웨이에 벤트그래스를 사용한 이후 제주 이외 지역에서는 최초의 시도였고, 퍼블릭 골프장에서는 상상도 못하던 모험적인 사건이었습니다.

하늘코스에 심은 크리핑벤트그래스(Creeping Bentgrass)는 모든 잔디 종류 가운데 관리하기에 가장 까다롭다고 합니다. 가장 짧게 깎을 수 있고 밀도가 높은 특성으로 골프공을 치는 느낌이 가장 좋은 잔디이지만 본디 추운 지방이 고향인 품종이라 잘 자라는 기온이 섭씨 15도~25도로 낮은 편이며, 덥고 습한 여름 기후에 취약합니다. 건조함에 견디는 능력도 약해서 우리나라 내륙지방 골프장에서는 유지 관리하기 어려우며 특히 손님을 많이 받아야 하는 대중제(퍼블릭) 골프장에서는 사용이 불가한 것으로 알려져 왔습니다.

그런데 퍼블릭 골프장인 이곳에서 사용하여 잘 관리되고 있는 것이지요. 영종도의 바닷바람이 여름 더위 속에서도 잔디를 식혀줄 것이라 믿었고 그 모험이 적중했다 합니다.

하늘코스의 높은 인기에는 벤트그래스의 ‘보드라운 느낌’도 큰 몫을 합니다

18번 파5 홀

무심한 듯 독특한 멋

바닷가에 있는 골프장이지만 수려한 해안선이나 푸른 물결이 넘실대는 낭만적인 바다가 보이는 것도 아닙니다. 대양의 수평선을 끌어안는 풍경도 아니지요. 바다는 뻘 빛을 머금은 짙은 은회색 빛이고 그 바다를 가로지르는 인천대교 너머 송도 신도시가 보입니다. 바로 옆에는 인천국제공항 활주로가 있어 코앞에서 몇 분 간격으로 대형 여객기가 뜨고 내리며, 비행기 엔진 소리도 끊임없이 들립니다.

나무와 꽃을 공들여 가꾸어 놓은 것도 아닙니다. 하늘코스 자리는 본디 바위가 많은 구릉이었는데 이 산을 깎아 클래식 코스와 레이크 코스 자리의 뻘밭을 메웠다 합니다. 산이었던 자리에 해송과 아까시나무들이 있기는 하지만 모양을 낸 조경수들은 아니어서 눈에 잘 띄지 않습니다. 전체적으로는 바위언덕과 벌판의 느낌이 날 뿐입니다. 특별한 조경 관목을 심은 것도 아니고 깊은 러프 너머 각시패랭이와 금계국, 개똥풀 같은 야생화들이 제멋대로 피어납니다.

8월 초에 들렀을 때는 코스 곳곳에 나비바늘꽃이 무리지어 피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무심한 조경이 진녹색 벤트그래스 잔디와 어우러져 묘하게 이국적인 풍취를 자아냅니다. 함께 라운드 한 골프 구력 이십몇 년의 여자 분이 “코스가 너무 예쁘다”고 연신 감탄하더군요.

골프장의 원래 멋은 이런 것인가 싶기도 합니다.

인상적인 홀들

이 골프장의 4개 코스는 각각의 특성과 역할이 다르게 설계되었습니다. 그 중 오션코스는 ‘샷 밸류’가 높은 ‘토너먼트’형 코스를 지향하였고 하늘코스는 보기 플레이어들도 재미를 느끼도록 설계 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하늘코스를 쉬운 코스라고 볼 수는 없습니다. 우선 충분한 길이를 확보하고 있고 그린도 쉽지만은 않기에 필요할 경우 단계별로 어려운 세팅이 가능하지요. 골퍼의 샷 기술을 다양하게 시험하고 전략적 선택을 요구하는 설정이 오션코스 보다 덜 다채롭기는 하지만 승부의 변수를 만드는 홀과 시각적으로 인상적인 홀들이 많습니다. 그 가운데 몇 개 홀을 살펴봅니다.

2번 홀 – 영웅적인 ‘원 온’의 꿈

이 홀에서 ‘원 온’이 될 것 같은 이미지가 떠오른다면 장타자입니다. 323미터(레귤러 티 기준 285미터)의 짧은 홀로, 높은 티잉 그라운드에 서면 더 가까워 보여서 장타자들에게 ‘원 온’을 생각하게 합니다. 전형적인 ‘영웅형’ 홀이지요. 짧은 대신 그린 주변 땅 모양이 불규칙하고 그린 바로 앞의 크고 깊은 벙커가 난도를 조절하는 홀입니다. 드라이버 티샷을 해서 짧은 어프로치를 남길 지 티샷을 짧게 해서 자신 있는 ‘풀샷’ 거리를 남길 것인지 생각하고 치는 홀입니다. 이런 홀은 토너먼트 대회에서 ‘원 온’을 유도하는 세팅으로 게임 승부의 변수를 만들 수도 있으므로, (극적인 스토리를 좋아하는 제 생각으로는) 후반에 있었다면 더 드라마틱하지 않았을까 싶기도 합니다.

7번 홀 – 자연 바위가 만든 홀

티샷을 잘 치고 나면 장벽 같은 바위가 가로막습니다. 가장 좋은 공략법은 바위 직전의 페어웨의 끝까지 공을 보내놓고 130~140미터 정도의 아이언샷으로 그린을 노리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려면 레귤러 티 기준 240~250미터 정도 티샷이 필요합니다.

티샷의 비거리 능력이 중요한 홀이지요. 티샷이 짧으면 거리도 많이 남고 바위 장벽이 부담되기도 합니다. 그린 주변의 굴곡도 많아서 굳이 바위장벽이 필요 없었을 듯한 홀인데, 원래 있던 바위를 많이 깎아낸 것이라 합니다. 바위가 핸디캡 요소로 작용하기도 하고, 시각적으로 특이한 기억으로 남는 인상적인 홀입니다.

15번 홀 – 장타자는 그린을 향해

인천공항을 오가는 도로에서 보게 되는 홀입니다. 스카이72의 쇼윈도 같은 홀이랄까요. 페어웨이와 그린 사이에 놓은 크릭(creek)으로 바닷물이 드나듭니다. 티잉 구역에서 보면 왼쪽 그린 앞과 오른 쪽 페어웨이가 나뉘어 있습니다. 대부분의 골퍼는 오른쪽 넓은 페어웨이 쪽으로 티샷을 보냅니다. 왼쪽 페어웨이로 넘기려면 레귤러 티 기준 240미터 이상 쳐야 하지만, 그린 앞에 깊고 큰 벙커가 있어서 왼쪽 페어웨이에 안착해도 남은 어프로치가 쉽지만은 않습니다. 남자 프로대회가 열릴 때 보니 프로 선수들도 거의 오른 쪽 페어웨이를 선택해서 짧은 아이언 샷으로 핀에 가까이에 공을 붙여 버디를 노리더군요. 대회 때는 이 홀부터 승부처가 시작됩니다. (아마추어들의 게임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17번 홀 – 게임의 승부처

“하늘코스는 똑바로 칠 줄 알면 된다”고 말하는 이들도 있는데, 17번 홀에서는 샷 메이킹 능력이 있으면 유리합니다. 티샷 낙하지점 오른편의 커다란 바위를 피해 쳐야 하고 그 앞 190미터 거리의 페어웨이 벙커를 넘겨야 편안한 그린 공략이 가능합니다. 티샷은 페이드, 그린 공략은 핀의 위치에 따라 다른 기술 샷이 필요한 설계입니다. 티샷한 공이 왼쪽으로 짧게 가면 긴 클럽을 잡아야 하는 부담이 있는데 이 경우 그린 앞의 연못을 피해야 하는 어려움이 커집니다. 하늘코스에서 대표적으로 어렵고 도전적인 홀입니다. 이 코스에서 치러진 대회에서는 이 홀이 가장 극적인 승부처가 되곤 했습니다.

18번홀 – 아마추어에겐 어렵다

18번 홀 티잉구역의 ‘복수의 종’

장타자도 ‘세컨드 온’ 하기 어려운 긴 파5홀(레귤러 티 기준 547미터)입니다. 그린이 높은 곳에 있고 그 앞에 크릭(creek)이 있어서 세 번에 나누어 공략해야 하는데 워낙 길어서 세 번의 샷 모두 잘 맞아야 합니다. 공을 정확히 맞출 수 있는 프로들은 마음 비우고 치면 어렵지 않지만, 아마추어들에게는 세 번 다 잘 맞추는 게 쉽지 않습니다. 힘이 들어가서 엉뚱한 미스 샷으로 연못이나 벙커에 공을 빠뜨리기 쉽고, 그런 경우 침착하지 않으면 많은 타수를 잃기도 합니다.

게임의 마무리로서 인상적인 홀입니다

13번 홀 – LPGA 시찰단 이야기

2008년 <하나은행 챔피언십> 대회가 스카이72에서 처음 열리기 전에, LPGA 시찰단이 오션코스와 하늘코스를 살펴보았다 합니다. 하늘코스도 유력 후보에 올라 코스를 돌아보는 중에 13번 홀을 살펴보다가, LPGA 시찰단은 ‘이 코스 설계자가 누구인가’ 물었다 합니다. 한국의 젊은 설계자가 작업했다는 답을 듣고 숙의한 끝에, ‘잭니클라우스 디자인팀’이 설계한 ‘오션코스’를 선택 했다고 합니다.

자연 비탈을 경계로 페어웨이가 둘로 나뉘는 구성의 홀입니다. 왼쪽 페어웨이로 티샷을 잘 보내면 짧은 어프로치 샷이 남는…… 이코스에서 열리는 남녀 프로대회를 보면 도전에 대한 보상이 있는 홀로 플레이 되던데 LPGA 시찰단은 왜 이 홀에서 그런 판단을 내렸던 걸까요? 혹시 국내 젊은 설계가의 작품이라니 편견을 가졌던 것은 아닐까요.

이곳에서 라운드 할 때 저마다 생각해 보는 것도 재미 있겠습니다.

양잔디 관리 노하우

그린스피드 목표 3.0

이곳의 코스 관리 기준은 그린 예초(깎기) 매일 1회, 페어웨이 예초 주 4회라고 합니다. 상황에 따라서는 그린을 매일 2회 깎을 때도 있는데 프로 대회가 열릴 때는 그린을 3회 이상 깎고 페어웨이는 매일 깎는다고 합니다. 대회를 준비할 때는 러프의 길이를 대회 주최측이 요구하는 길이로 맞춘다 합니다. 그린 스피드는 보통 때는 스팀프 미터 계측 기준 3.0미터를 목표로 관리한다고 하는데 한여름을 제외하고는 2.7 미터 이상 나오는 것이 보통인 듯합니다. 대회 때는 주관 협회에서 요구하는 대로 스피드를 낸다고 하며 프로대회 때 스피드는 대략 3.5 미터 정도로 알려집니다. (그린스피드와 스팀프미터에 대해서는 앞의 <페럼클럽> 편에 적었습니다)

벤트그래스 잔디의 페어웨이(왼쪽), 켄터키블루그래스 잔디 러프(오른쪽)

‘양잔디 관리 인재 사관학교’

앞에서 말했듯이 스카이72 하늘코스에는 양잔디 가운데서도 가장 예민한 벤트그래스 품종이 깔려 있습니다. 이 잔디가 가장 힘들어하는 한여름에도 하루에 100팀 이상의 손님이 이 코스에서 라운드 합니다. 그런데도 하늘코스의 잔디 상태는 고객들로부터 대체로 만족스럽다는 평가를 받아 왔습니다.

영종도의 기후는 서울과 비교하면 여름은 2~3도 낮고 겨울은 반대로 2~3도 높다고 합니다. 과거에 염전이 있었던 곳이라 햇살이 좋고 바람도 시원하게 부는 편입니다. 그래도 장마철이 있고 덥고 습한 여름에는 잔디가 쉽게 망가지고 전염병에 취약하게 됩니다. 여름철을 잘 보내기 위해서는 몇 개월, 몇 년에 걸친 장기적인 계획을 가지고 비료를 주고 배수 관리 공사를 지속하고 통기 작업과 배토 작업을 하는 등의 노력을 빈틈없이 해야 합니다.

최근에는 이 골프장에서 노하우를 쌓은 잔디 관리자들이 전국 유명 골프장으로 영입되어 가고 있다 합니다. ‘양잔디 관리의 인재 사관학교’ 역할도 하는 셈입니다.

본디 골프 코스는 버려진 땅에 만들어졌던 것이라 합니다. 그런데 해안 사구가 있는 유럽이나 땅덩어리가 넓은 미국과는 달리 우리나라에는 버려진 땅이란 거의 없습니다. 한국의 골프장들은 다른 용도로 쓸 수도 있는 땅을 깎고 돋우어 빚은 것입니다. 비좁고 인구가 많은 국토의 어딘가에 골프장을 짓는 순간부터 당연히, 다른 용도보다 창의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결과를 만들어 내야 할 사회공동체적 의무가 잉태된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습니다.

그 의무를 치르는 일은 첫째로, 코스를 잘 관리하는 본업에 충실한 것에서 시작한다고 봅니다. 잔디라는 식물은 우리나라 땅에서 보기 힘들던 것입니다. 잎이 넓은 들잔디가 자생하기는 했다는데, 골프를 즐기기에는 잎이 좁고 짧게 깎을 수 있는 양잔디 계열 품종이 가장 적합합니다. 이런 잔디들은 강추위와 무더위가 극명하게 오가는 우리나라 기후를 견디기 힘들어 하기에 예전에 <안양CC>에서는 ‘잔디연구소’를 만들어 ‘안양중지’라는 품종을 골라내어 보급하기도 했습니다. 스카이72에서는 양잔디에 대해서 기왕에 노하우를 쌓고 있으니 이 부문에서도 의미 있는 연구와 실용 지식들이 깊어지기를 기대합니다.

새로운 ‘골프 문화 현상’

이 코스에는 상대적으로 ‘젊고 스타일리시한’ 분위기가 늘 흐릅니다.

일례로, 저와 ‘조인라운드’ 했던 이들이 골프를 즐기는 스타일에는 과거의 근엄한 골프장에서는 볼 수 없던 자유분방함과 젊음을 지향하는 멋이 깃들어 있었지요. 퍼블릭 골프장이어서 그렇다고 할 수도 있겠지만 이곳은 웬만한 회원제 골프장보다 이용료가 비싼 곳입니다.

스카이72 골프장이 붐비는 데는 수도권 서부 지역 골프장 수요가 공급보다 많다는 이유도 있겠습니다. 그러나 그 중에서도 이용료가 제일 비싼 하늘코스가 가장 인기 있다는 것은 수요 공급을 떠나 ‘문화 현상’이라고도 보입니다.

그런 까닭에서, 다음 차례에 ‘오션코스’를 다룰 때에는 ‘동심 경영’과 ‘FUN 경영’ 등 이 골프장을 설명하는 키워드 들과 그 실현 아이디어들에 대해서도 살펴보겠습니다.

이 골프장에는 붕어빵, ‘백돌이’ 전용 샤워부스, 화장실에 비치된 화장품, 촌철살인 골프 유머.복수의 종 등 기발하고 재미난 것들이 많고, 그 내용들이 책 한 권에 담을 만큼 많아서 단행본 책으로도 나왔습니다. <동심경영(황인선, 스카이72 지음 / 소담출판사 2018)>

이 ‘동심경영’ 책은 스카이72의 재미난 마케팅 아이디어들을 모아 설명한 것 뿐 아니라 이 골프장이 새로운 문화와 가치를 제안해온 혁신의 내용들을 자세하게 소개하고 있습니다.

골프 업에 관계하는 이들 가운데는 이러한 ‘FUN’ 요소가 스카이72 성공의 요체라고 보는 분도 많습니다.

그런 한편 저는, ‘FUN’이나 ‘동심’이 이 골프장 경영의 부분적이거나 한시적인 방향일지언정, 진정한 ‘본질가치’는 아니겠다고 생각합니다.

다음 차례에 ‘오션 코스’ 편에서 이 부분도 잠깐 살펴서 <스카이72> 편을 마무리하겠습니다

글/ 류석무

사진은 주로 스카이72골프앤리조트에서 제공한 것을 사용하였으며 일부는 글쓴이가 찍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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