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10 시간 을 파는 상점 독후감 Best 244 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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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여자 주인공 온조라는 아이가 갑작스러운 소방대원인 아버지의 죽음 이후로 조금이나마 엄마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알바를 시작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알바를 통해 “시간”이라는 추상적인 개념이 돈이 된다는 사실을 느낀다는 설정이 너무 흥미롭고 신선했다.


[줄거리]당신의 특별한 부탁을 들어드립니다. 여기는 시간을 파는 상점입니다. 김선영의 「시간을 파는 상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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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시간은 지금 몇 시일까? -책 시간을 파는 상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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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권장도서 – 시간을 파는상점(줄거리,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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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생 독후감 – ‘시간을 파는 상점’ / 김선영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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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생 독후감 - '시간을 파는 상점' / 김선영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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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작품 | 글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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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파는 상점 : 청소년 소설로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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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파는 상점 청소년 소설로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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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파는 상점 : 청소년 소설로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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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파는 상점 느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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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파는 상점 느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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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시간은 지금 몇 시일까? -책 시간을 파는 상점-

시간을 파는 상점이라 처음 책 제목을 들었을 때는 영화 “어바웃 타임” 드라마 “고백 부부”처럼 과거나 미래로 왔다 갔다 하면서 시간의 소중함을 깨닫는 그런 뻔한 내용이 아닐까 싶었다. 제목에서 느껴지는 분위기와 다르게 그런 판타지를 다루는 내용이 아니었다. 나의 기대와 염려를 불식시키며 소설은 속도감 있게 한 장 한 장 넘어가기 시작했다.

간단히 줄거리를 요약하자면 다음과 같다.

이름: 백 온주

직업: 고등학생, 시간을 파는 상점 주인

ID: 크로노스 (시간의 경계를 나누고 관장하는 신)

온조는 온라인 카페 ‘시간을 파는 상점’을 운영하는 고등학생이다

첫 번째 의뢰는 ID 네 곁 에로부터 온 훔친 PMP를 제자리에 돌려놔 달라는 것,

두 번째 의뢰는 ID강토 로부터 온 할아버지와 ‘맛있게’ 식사를 같이 해달라는 것,

세 번째 의뢰는 ID 들꽃 자유 로부터 온 한 달에 두 번 아이들에게 편지를 배달해 달라는 것이다.

10대 여자 주인공 온조라는 아이가 갑작스러운 소방대원인 아버지의 죽음 이후로 조금이나마 엄마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알바를 시작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알바를 통해 “시간”이라는 추상적인 개념이 돈이 된다는 사실을 느낀다는 설정이 너무 흥미롭고 신선했다. 역시 돈을 벌어봐야 철이 든다는 말을 백 번 공감하면서, 공부하기 싫은 10대들이 있는 가정에서는 꼭 알바를 권하고 싶다. 아무튼 이 과정에서 온조의 머릿속에 “시간이 돈이 될 수 있으니 시간을 팔면 어떻게 되는 것일까?” 하는 생각이 스친다. 이 생각의 끝은 그녀를 “시간을 파는 상점”이라는 이라는 위험천만한 벤처사업으로 이끈다.

주요 세 가지 의뢰를 받으면서 온조는 다양한 사람들은 만나게 된다. 누군가의 역할과 책임을 대신하면서, 시간의 여러 가지 의미를 깨닫는다는 게 주요 내용이다. 단순히 심부름센터로 생각할 수 있지만, 소녀 사장은 본인만의 기업가치를 내세워 의뢰인의 부탁과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해 의미를 부여한다. 의뢰를 통해 시간이란 한 순간의 선택과 결정으로 인해 미래가 바뀔 수 있다는 점을 깨닫고, 누군가에게 흘러가는 시간이 다른 사람에게는 돌이 킬 수 없는 시간이라는 점도 느낀다.

“시간은 가장 길면서 가장 짧은 것”

이 한 줄이 소설의 모든 메시지를 던져주는 듯하다. 소설 속의 손자를 대신해 식사해주는 의뢰를 부탁받으면서 온조는 강토 할아버지랑 식사를 같이한다. 강토 할아버지는 식사할 때는 말을 하지 않고, 식사에 집중하라고 말한다. 그리고 의도적으로 핸드폰과 같은 기계를 멀리 하신다고 한다. 그리고 담담하게 자신의 가정사를 소녀에게 털어놓는다. 앞만 보고 살아왔는데 정작 자식들에게 배신당한 스토리를 말이다.

그러면서 건네는 대사 “시간이 나를 지배하는 게 아니라 시간이 나를 위해 움직인다.”

온조는 시간 단위로 돈을 버는 알바의 시급을 통해서 시간이라는 개념이 돈이 된다는 점을 깨달았다면, 강토 할아버지와 대화를 통해 시간이 나를 위해 존재한다는 새로운 개념을 깨닫게 된다.

바로 시간이 절대적이지 않다는 점!

크로노스 대 카이로스

크로노스의 시간이란 ‘객관적 시간’ 인간들이 시계라는 것을 만들어내서 쓰고 있는 표준 시간이라면, 카이로스적인 시간이란 그렇게 인간들이 만들어 낸 시간의 개념을 벗어난 ‘주관적 시간’이다.

시간은 빨리 가기도 하지만 늦게 간다. 누구에게나 공평한 하루 24시간이라는 시간이 주어지지만, 그 시간을 활용하고 가치 있게 보내는 건 다르다. 가령 아이유의 노래 중에 “금요일에 만나요”라는 노래가 있다. 이 번주 금요일에 약속을 잡고 만나자는 노래 속에

‘온종일 내 맘은 저기 시곗바늘 위에 올라타 한 칸씩 그대에게 더 가까이’

라는 가사가 있다. 지금 아이유의 시계는 1분이 1초일까? 1초가 1분일까? 사랑이 시작된 연인에게 있어서 기다리는 시간은 너무나 길지만, 함께 있는 시간은 너무도 짧다. 하지만 사랑이 끝나가는 연인에게 있어서 1초가 1분일 것이다. 시간이 이처럼 달콤하고, 가혹하다. 분명 똑같은 시간이지만 말이다.

시간이 빨리 간다는 느낌은 언제 들까?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있거나 함께 하고픈 사람들과 함께 있을 때 우리는 시곗바늘을 쳐다보지 않는다. 그 시간과 공간에 집중하고 몰입했다는 뜻이다. 시간이 지난 후 기억에 남아있다면, 우리는 그것을 “추억”이라 부른다. 반면, 시간이 안 간다는 느낌이 들 때는 하기 싫은 일을 하고 있거나 함께 하기 싫은 사람들과 있을 때 시계를 자꾸 쳐다보게 된다. 주어진 시간은 똑같지만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있는 반면, 외롭고 지루한 시간이 있기 마련이다.

또한, 말을 하고 있을 때 정확히 말을 주고받을 때 시간이 빨리 흘러간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어떤 사람과 주고받는 대화 속에 시간이 훌쩍 흘러가는 느낌이 든 적이 있다면, 분명 즐거움과 행복함을 느낀 게 확실하다. 눈앞에 있는 사람은 내가 좋아하는 사람임에 틀림없다. 그 시간이 전혀 아깝다고 생각하지 않고, 돈으로 계산하지 않는다. 말을 주고받는 것은 단순히 입으로 소리를 내고 귀로 듣는다는 행위를 넘어 더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 할 이야기가 끊이지 않고, 목소리의 톤이 올라가고, 웃음소리가 반복되면서 서로가 연결되어 있다는 느낌을 받게 된다. 그 날의 음식의 맛과 코에 들어오는 찬 공기마저도 머릿속에 기억된다. 심지어 샴푸 냄새와 양말 색깔까지 말이다. 3년 만에 만난 친구가 어제 만난 것처럼 반갑다면, 그 만남은 카이로스의 시간을 대변해 주고 있다. 3년이라는 숫자가 가리키는 크로노스의 시간은 어떠한 의미도 주지 않는다. 첫사랑을 못 잊는 것처럼, 나에게 상처 줬던 사람을 못 잊는 것처럼, 시간은 선이 아니라 점으로 기록된다.

반면 혼자 있을 때 외로움을 느끼고, 시간이 가지 않는 것도 말을 하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무의식적으로 티브이를 켠다거나, 스마트 폰을 만지작 거리면서 카톡 할 상대를 찾는다는 것은 말할 상대가 지금 없기 때문이다. 또한 혼자 먹는 밥이 맛이 없게 느껴지는 이유도 마찬가지다. 누군가와 함께 밥을 먹는다는 것은 단순히 배를 채우는 의미를 넘어 같은 시간 공간 분위기 속에 인간이 할 수 있는 가장 본능적인 행위이자 행복을 나눌 수 있는 방법이다. 바로 카이로스의 시간처럼 말이다. 외로움을 느낀 다는 말은 크로노스의 시간이 나를 지배한다는 것. 시간이 그냥 의미 없이 흘러가는 느낌이 들고, 어제가 오늘 같다면 누군가와 연결이 되지 않았다는 것을 뜻한다. 시계 바늘이 정지된 느낌 혹은 우주에서 나 혼자만 덩그러니 남겨진 그런 기분이 든다면 시간을 홀로 말 없이 보내고 있다는 것이다. 괜히 교도소에서 가장 무서운 형벌이 독방인게 아니다.

결국 사람은 대화를 통해 시간을 공유하면서 서로가 연결됨을 느낄 때 흘러가는 시간을 잠시나마 잡을 수가 있다.

또한 시간은 몸을 움직일 때 흘러간다. 정신없이 바쁘다 보면, 벌써 시계가 점심시간을 가리킨다. 반면 아무것도 하지 않고 누워서 시간을 보내면, 배꼽시계는 반응하지 않는다. 하정우의 걷는 사람 책을 보면 특별한 일이나 고민이 있다거나 할 때 그냥 걷는 다고 한다. 나 역시 시간이 조금이라도 남으면 러닝을 한다. 걷거나 뛰다 보면, 생각이 정리되고 머리가 맑아진다. 시간이 잘 가면서 꽉 찬 하루를 보낸 느낌이 든다. 하물며, 하늘을 봐도 선명하고, 새소리까지 명확하게 들린다. 가령, 아침에 일어나 러닝을 하고 하루를 시작하면, 아침을 두 번 보내는 것처럼, 1분과 1초가 한 걸음 한 걸음에 새겨지는 것처럼 묘한 기분이 든다.

하지만 군대에서 행군은 그렇게 시간이 가지 않았다. 똑같은 행위지만 내가 몸을 움직이고 싶을 때 움직이는 것이 그 “자유의지” 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느낀다. 헬스장 트레이너와 함께하는 동작과 논산에서 조교랑 함께하는 동작이 분명히 같아도 다른 것처럼

정리하자면 시간이란 말을 통해 연결되어있거나, 내가 좋아하는 것에 몸을 움직일 때 흘러가고, 기억에 남는다.

하지만 우리는 그렇게 흘러가는 시간과의 싸움에서 언제나 승자가 되지는 못한다. 매 순간 의미를 찾으며 카이로스의 시간을 살고 싶은데 말이다. 어쩌면 시간을 분초 단위로 조각내어 철저하게 계산된 크로노스의 시간이야 말로 생산적인 결과물을 낳아야 하는 이 시대 꼭 들어맞는 신이라 할 수 있겠다. “시간은 금이다” “흘러가는 시간은 잡을 수 없다.” 등의 속담과 격언은 시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낭비 없이 반드시 생산적인 일에 시간을 쓰는 게 미덕이라 가르친다. 나 역시 가만히 시간을 보내는 게 낭비라고 생각하지 그것이 휴식이라 생각하지 않는다.

하지만 돌이켜 보면, 분명 열심히 살아왔는데 전혀 남는 기억이 없다. 마치 강토 할아버지처럼 앞만 보고 살아왔는데, 자신의 부인의 장례식에도 오지 않는 자식들을 보는 것과 같이 말이다. 그렇게 미래를 위해 지금을 희생하는 게 시간을 “의미” 있게 생산적으로 쓰는 것이라 생각했다. 어떤 일을 할 때도 이 것이 나를 위한 “투자”인가 돈으로 연결될 수 있는 그런 시간이라 생각할 때만 몸을 움직였는지 모른다. 시간을 돈으로만 계산하며 살아왔다는 게 어쩌면, 당연하면서 슬픈 사실 같다.

지금 하고 있는 일이 반드시 숫자로 환산할 수 있는 성과가 나와야 된다는 믿음은 시간이 우리를 지배하는 것이지, 내가 시간을 지배하는 게 아니다. 언제나 어른들의 세계에서는 항상 “계획”과 “일정”이라는 게 존재한다. 하물며 아이들의 방학생활 계획표도 절대로 지켜지지 않는데 그 “계획”이라는 것이 지켜질 리가 만무하다. 그러면 다시 수정하고, 문제점을 찾고 새로운 계획을 한다.

“시간은 우리를 어디로 데려갈지 모른다.”

따라서 지금 공들이고 노력하고 있는 과정이 결과가 좋지 않다고 무의미한 게 아니다. 권선징악 혹은노력과 성공, 계획과 성과 등은 시간이 지난 후 인간이 그럴듯한 법칙을 갖다 댄것에 불과하다. 일기예보가 항상 맞지는 않는다.

따라서 과정 속에 내가 순간순간을 즐기고, 함께하고 싶은 사람들과 일을 했고 지금까지 기억에 남아있다면 남들이 뭐라라든 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낸 것이다.

“시간은 사람을 기다려주지 않는다.”

만약 미래의 좋은 결과를 위해 지금 괴로운 과정을 버티고 있다면, 그건 나 혼자만의 생각일 수도 있다. 그 과정의 시간은 다른 누군가에게는 그저 지나가버리고 흘러간 시간이라 생각할 수 있기 때문이다. 내가 생각하는 시간과 다른 사람이 생각하는 시간은 다르다. 분명 아버지는 나를 위해 희생했다고 하는데 나는 기억에 남는 게 늦게 술에 취해서 들어오는 장면만 기억에 남듯이 말이다. 그래서 만나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지금 당장 만나는 게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하는 게 현명하다. 먹고 싶은 음식은 먹고 싶을 때 먹어 야지, 나중에 먹으면 그 맛은 느낄 수가 없다. 그때의 공기와 나중의 공기는 다르기 때문이다. 온조의 아빠처럼, 강토 할아버지처럼 나중이란 어쩌면 존재할 수 없는 시간이기 때문이다. 둘 다 가족들과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현재를 희생했지만 그들에겐 미래는 없었다. 시곗바늘은 그렇게 한 칸씩 움직이지만 누군가에게는 고장 난 시계로 영원히 같은 시간을 가리킬 수 있다. 사람마다 시곗바늘의 속도와 배터리의 양이 다르다는 점을 모른 채로 말이다.

사람을 추억의 동물이라고 부른다.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 의미를 찾을 수 없다면, 그건 어쩌면 인생이라고 부를 수 도 없다. 기억남을 만한게 없을테니까.

평균 수명이 100살이 넘을 거라고 하는데, 그 100년의 시간 동안 나는 카이로스의 점을 얼마나 찾을 수 있을까? 죽기 전에 떠오르는 장면이 분명 일하거나 돈 버는 장면이 아님에 틀림없다.

내가 사회적으로 성공해서 남들이 보기에 그럴듯한 차와 집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의미가 있는게 아니다. 남들은 나의 보여지는 모습만 알지, 내가 살아온 과정은 모른다.

따라서 다른 사람이 부러워 할만한 기준에서 살아간다면 강토 할아버지처럼 시간을 놓치게 된다.

속 빈 껍데기처럼,

인스타 속 화려한 사람처럼,

자기가 좋아하는 것보다 남들이 좋아할만 사진을 올리는 것처럼

시간을 멈추고 싶은 사람과 일이 지금 나에게 있는지 작가는 나에게 묻고 있다.

늘 시간이 있을 거라고 생각했어 .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있을 거라고 .

그런데 그 시간은 어떤 예고도 없이 사라져 버렸어 .

늘 바쁘다고 하면서 필요 없는 시간들을

너무 많이 소비하면서 시간 없다고 한 거라는 것을 알았어 .

다신 그렇게 시간을 보내고 싶지 않아 .

소중한 사람들과 많은 시간을 함께하고 싶어 .

그게 결국 행복하게 해 줄 거라고 믿어 .

https://youtu.be/4Z3_l4CNXMw ​

청소년 권장도서 – 시간을 파는상점(줄거리, 독후감)

제목이 추상적이어서 읽기를 꺼려했던

책이었지만 왠지 모르게 끌려서 읽었습니다

제목이 시간을 파는 상점이라

제목에 시간이 들어가면 뻔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내가 생각한 내용과 다른지 어떤지

궁금했습니다

줄거리

여고생 백온조는 고등학교 2학년입니다. 백온조의 아버지는

백제라는 소방관이었는데

몇 년 전에 과속으로 달리던 다른 차량의 사고 때문에 돌아가셨습니다.

온조는 엄마에게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 아르바이트를 합니다.

그러나 인생의 힘듦을 고등학생 때 깨닫게 되고

엄마는 조언을 해 줍니다

“시간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처럼 그렇게 딱딱하게 각져 있지만은 않다는 거,

그리고 시간은 금이다, 라는 말이 좋은 말이기도 하지만

그 말이 얼마나 폭력적인 말인지도

한번 생각해봤으면 좋겠다.”

온조는 시간은 돈이 될 수 있으니 시간을 팔면 어떻게 되는 것일까 라는

생각이 들었고

그 실험적인 생각을 인터넷의 도움을 받아 실현합니다.

그리고 온조는 시간을 파는 상점의 주인 ‘크로노스’가 됩니다.

첫 번째 의뢰자는 같은 학교에 ‘네 곁에’라는 학생이었습니다.

익명과 비밀을 보장한다는 원칙 아래 온조는 ‘네곁에’라는 이이디가 보낸 의뢰를 수락합니다.

의뢰인의 요구는 간단했습니다.

자신이 누군가 PMP를 훔치는 것을 보았고, 훔친 물건을 다시 훔쳐서 갖고 있는

데 그것을 원래 주인에게 돌려주고 싶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너무도 간단 하지만 온조는 너무나 떨리고 있습니다.

어떻게 그것을 몰래 제 자리에 가져다 놓을 건지 도대체 방법이

생각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온조는 강토라는 아이디에게 의뢰를 받습니다.

2 달마다 만나는 할아버지를 자기 대신 만나 점심 식사를

맛있게 먹어달라는 이해할 수 없는 의뢰였습니다.

그리고 온조는 도 다른 의뢰를 받습니다.

수박한 편지와 누름 꽃을 꼭 직접 배달해 달라는 의뢰였습니다.

온조에게는 단짝 친구가 있습니다. 이름은 ‘홍난주’이고 교과목 합반으로 일본어 수업시간에

만 다른 반 남학생에게 정신을 뺏겼습니다. 난주가 짝사랑하는 학생의 이름은

정이현이고 온조는 이현과 난주가 잘 이어졌으면 하는 바람에

중간자 역할을 합니다.

온조와 난주 , 이현, 같은 반 우등생 혜지. 이들이 겪게 되는 학교에서의 일상,

일상보다는 특별한 경험이 이 소설에서 등장을 하고 온조의 착한 심성이

주변 의뢰인들을 만족하게 합니다

후기

시간을 파는 상점은 우리에게 시간이 멈추어 있지 않고 계속 흘러가는 것임을 이야기해주고 있습니다.

다른 사람이 해결하기 힘든 일을 의뢰받은 상점 주인은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처리해 줍니다.

물론 모든 게 다 잘 되지 않을 때도 있지만 잘 극복해 나갑니다.

온조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자신이 열정을 쏟을 수 있는 것을

찾아내었습니다.

관계 안에서는 그녀의 능력을 분출할 수 있었습니다.

고인 관계, 상처 입은 관계, 가까워지고 싶은 관계, 끔을 잃지 않으려는 사람과의 관계, 등

수많은 관계가 등장합니다.

그녀는 그 관계를 포용할 줄 알았고 시간이 흘러가는 것임을

스스로 깨닫고 맙니다.

그냥 흘러가는 것이 아니라 자신 안에 켜켜이 쌓이는 거라는 것도 깨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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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3학년 학생입니다.

처음에 도서관에서 이 책을 봤을 때 파란색의 표지가 눈에 띄었다. 주인공인 ‘온조’라는 여자아이가 모자를 쓰고 그 모자가 열려있어 주인공의 성장을 의미하는 것 같았고, 곳곳의 희미한 시계그림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 책을 읽게 된 계기는 시간을 잘 활용하지 못하고 허투루 시간을 보내는 나에게 ‘시간을 파는 상점’이라는 책의 제목이 왠지 시간의 중요성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이어 나갈 것이라는 기대감을 주었기 때문이다.

먼저 간단하게 줄거리는 이렇다. 이 책은 시간에 대해 웬만한 성인보다 더 심오하고 철학적으로 생각하는 한 여고생의 이야기이다.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엄마와 단 둘이 사는 평범한 여고생인 온조는 두 번의 아르바이트 실패 후 인터넷에 ‘시간을 파는 상점’ 이라는 카페를 개설해서 쪽지나 이메일로 의뢰를 해오는 사람들의 여러 가지 부탁을 들어주는 일을 한다. ‘네 곁에’ 라는 의뢰인의 pmp사건을 해결해주고, ‘들꽃자유’의 편지 배달과 강토의 할아버지와 저녁식사를 하는 부탁을 들어주면서 온조는 시간에 대해 깊이 생각하고, 시간에 대한 중요성을 느끼게 되면서 성장하게 되는 내용이다.

일단 이 책은 시간이라는 주제가 정말 무겁고도 어려운 주제인데 쉽게 이해할 수 있고 시간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도록 풀어주어서 나의 책이라고 생각했다. 또한 책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구절은

『시간은 ‘지금’을 어디로 데려갈지 모른다. 분명한 것은 지금의 이 순간을 또 다른 어딘가로 안내해준다는 것이다. 스스로가 그 시간을 놓지 않는다면. 이다.

처음에 이 구절을 접했을 때에는 무슨 뜻인지 쉽사리 이해가 가지 않았지만 다시 한 번 곱씹어 생각해보니 지금 보내는 이 시간들이 나중에 기억될 소중한 시간들이라는 뜻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중에 후회하지 않기 위해서 지금 주어진 시간에 최선을 다해야겠다고 느꼈다.

또한 ‘시간은 금이다’라는 말의 이중적인 의미도 해석해 볼 수 있었다. 좋은 쪽으로는 시간이 그만큼 귀중하다는 것을 효과적으로 나타내는 말이기 때문인 것 같다. 한편으로는 시간의 귀중함을 모르거나 잘 생각하지 못하기 때문에 시간의 압박이 잔인하게 느껴질 수도 있다는 것을 나타내는 폭력성을 띈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다.

시간이라는 것은 모든 사람에게 똑같이 주어져서 공평하게 흐르지만 어떻게 받아들여서 쓰는지는 자신의 노력에 달렸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앞으로의 내 삶은 어떠한 시간의 내용들로 가득 채우며 살 것인지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게 해주었고, 애초에 시간은 사고 팔 수 없고 후회한다면 돌이킬 수 없기에 소중히 여겨야 한다고 생각했다. 따라서 나는 이 ‘시간을 파는 상점’이라는 책을 나의 책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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