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34 열왕기 상 7 장 강해 Trust The 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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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 장] 열왕기상7장_자기의 왕궁을 건축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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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왕기상 7장 & 성경주석 – BIBLE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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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BLE STORY

열왕기상 7장 & 성경주석 본문

열왕기상 7장 & 성경주석 - BIBLE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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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25(토) “열왕기상 7:1-51” / 작성: 이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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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25(토) “열왕기상 7:1-51” / 작성: 이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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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왕상 7장 열왕기상 강해 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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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왕상 7장 열왕기상 강해 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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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Õ±â»ó 7Àå – ±³»ç¿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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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리어 열왕기상 7장 원어 성경 주석 강해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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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리어 열왕기상 7장 원어 성경 주석 강해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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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열왕기상 (7 : 1~51) 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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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열왕기상 (7 1~51) 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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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열왕기상 (7 : 1~51) 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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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king with the Bible: 열왕기상 7장 본문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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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king with the Bible: 열왕기상 7장 본문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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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약성경장로교회 – [열왕기상 7장] 뒤바뀐 우선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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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씩 성경 알아가며 나도 변하려고 :: 열왕기상 7장. 리더의 역량은 최고가 되는 것이 아니라, 최고를 찾아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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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씩 성경 알아가며 나도 변하려고 :: 열왕기상 7장. 리더의 역량은 최고가 되는 것이 아니라, 최고를 찾아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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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왕기상 7장 & 성경주석

<열왕기상 7장 흐름정리>

솔로몬은 성전을 건축한 데 이어 성전 기구들을 제작하였다. 본 장 전반부는 그 중간의 삽입 기사로서 솔로몬이 자신의 왕궁을 건축한 사실에 관한 기록이다. 왕궁은 외형상 성전보다 규모가 컸으며 건축 기간도 더 오래 걸렸다. 이는 하나님이 솔로몬에게 약속하신 부와 영광(3:13)의 결과이다. 그러나 보다 중요한 의미는 수도 예루살렘에 성전과 궁전이 건축됨으로 이스라엘이 신정 왕국으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되었다는 점이다.

<열왕기상 7장 줄거리>

1. 솔로몬이 자기 궁전을 건축함.

2. 레바논 나무로 궁을 지음.

6. 기둥을 세워 낭실을 지음.

7. 재판하는 낭실.

8. 바로의 딸들을 위한 집.

13. 히람이 놋 기둥 둘을 만듦.

23. 부어 만든 바다.

27. 받침 열 개.

38. 물두멍 열 개.

40. 모든 기명.

<열왕기상 7장 개역한글>

1. 솔로몬이 자기의 궁을 십삼년 동안 건축하여 그 전부를 준공하니라

2. 저가 레바논 나무로 궁을 지었으니 장이 일백 규빗이요 광이 오십 규빗이요 고가 삼십 규빗이라 백향목 기둥이 네 줄이요 기둥 위에 백향목 들보가 있으며

3. 기둥 위에 있는 사십 오개 들보를 백향목으로 덮었는데 들보는 한 줄에 열 다섯이요

4. 또 창틀이 세 줄로 있는데 창과 창이 세 층으로 서로 대하였고

5. 모든 문과 문설주를 다 큰 나무로 네모지게 만들었는데 창과 창이 세 층으로 서로 대하였으며

6. 또 기둥을 세워 낭실을 지었으니 장이 오십 규빗이요 광이 삼십 규빗이며 또 기둥 앞에 한 낭실이 있고 또 그 앞에 기둥과 섬돌이 있으며

7. 또 심판하기 위하여 보좌의 낭실 곧 재판하는 낭실을 짓고 온 마루를 백향목으로 덮었고

8. 솔로몬의 거처할 궁은 그 낭실 뒤 다른 뜰에 있으니 그 공작이 일반이며 솔로몬이 또 그 장가 든 바로의 딸을 위하여 집을 지었는데 이 낭실과 같더라

9. 이 집들은 안팎을 모두 귀하고 다듬은 돌로 지었으니 척수대로 톱으로 켠 것이라 그 기초석에서 처마까지와 외면에서 큰 뜰에 이르기까지 다 그러하니

10. 그 기초석은 귀하고 큰 돌 곧 십 규빗 되는 돌과 여덟 규빗 되는 돌이라

11. 그 위에는 척수대로 다듬은 귀한 돌도 있고 백향목도 있으며

12. 또 큰 뜰 주위에는 다듬은 돌 세 켜와 백향목 두꺼운 판자 한 켜를 놓았으니 마치 여호와의 전 안뜰과 낭실에 놓은 것 같더라

13. 솔로몬왕이 보내어 히람을 두로에서 데려오니

14. 저는 납달리 지파 과부의 아들이요 그 아비는 두로 사람이니 놋점장이라 이 히람은 모든 놋 일에 지혜와 총명과 재능이 구비한 자더니 솔로몬왕에게 와서 그 모든 공작을 하니라

15. 저가 놋기둥 둘을 만들었으니 그 고는 각각 십 팔 규빗이라 각각 십 이 규빗 되는 줄을 두를만하며

16. 또 놋을 녹여 부어서 기둥 머리를 만들어 기둥 꼭대기에 두었으니 이 머리의 고도 다섯 규빗이요 저 머리의 고도 다섯 규빗이며

17. 기둥 꼭대기에 있는 머리를 위하여 바둑판 모양으로 얽은 그물과 사슬 모양의 땋은 것을 만들었으니 이 머리에 일곱이요 저 머리에 일곱이라

18. 기둥을 이렇게 만들었고 또 두 줄 석류를 한 그물 위에 둘러 만들어서 기둥 꼭대기에 있는 머리에 두르게 하였고 다른 기둥 머리에도 그렇게 하였으며

19. 낭실 기둥 꼭대기에 있는 머리의 네 규빗은 백합화 모양으로 만들었으며

20. 이 두 기둥 머리에 있는 그물 곁 곧 그 머리의 공 같이 둥근 곳으로 돌아가며 각기 석류 이백이 줄을 지었더라

21. 이 두 기둥을 전의 낭실 앞에 세우되 우편의 기둥을 세우고 그 이름을 야긴이라 하고 좌편의 기둥을 세우고 그 이름을 보아스라 하였으며

22. 그 두 기둥 꼭대기에 백합화 형상이 있더라 두 기둥의 공역이 마치니라

23. 또 바다를 부어 만들었으니 그 직경이 십 규빗이요 그 모양이 둥글며 그 고는 다섯 규빗이요 주위는 삼십 규빗 줄을 두를만하며

24. 그 가장자리 아래에는 돌아가며 박이 있는데 매 규빗에 열개씩 있어서 바다 주위에 둘렸으니 그 박은 바다를 부어 만들 때에 두 줄로 부어 만들었으며

25. 그 바다를 열 두 소가 받쳤으니 셋은 북을 향하였고 셋은 서를 향하였고 셋은 남을 향하였고 셋은 동을 향하였으며 바다를 그 위에 놓았고 소의 뒤는 다 안으로 두었으며

26. 바다의 두께는 한 손 넓이만하고 그 가는 백합화의 식양으로 잔 가와 같이 만들었으니 그 바다에는 이천 밧을 담겠더라

27. 또 놋으로 받침 열을 만들었으니 매 받침의 장이 네 규빗이요 광이 네 규빗이요 고가 세 규빗이라

28. 그 받침의 제도는 이러하니 사면 옆 변죽 가운데 판이 있고

29. 변죽 가운데 판에는 사자와 소와 그룹들이 있고 또 변죽 위에는 놓는 자리가 있고 사자와 소 아래에는 화환 모양이 있으며

30. 그 받침에 각각 네 놋바퀴와 놋축이 있고 받침 네 발 밑에는 어깨 같은 것이 있으며 그 어깨 같은 것은 물두멍 밑편에 부어 만들었고 화환은 각각 그 옆에 있으며

31. 그 받침 위로 들이켜 고가 한 규빗 되게 내민 것이 있고 그 면은 직경 한 규빗 반 되게 반원형으로 우묵하며 그 나머지 면에는 아로새긴 것이 있으며 그 내민 판들은 네모지고 둥글지 아니하며

32. 네 바퀴는 옆판 밑에 있고 바퀴 축은 받침에 연하였는데 바퀴의 고는 각각 한 규빗 반이며

33. 그 바퀴의 제도는 병거 바퀴의 제도 같은데 그 축과 테와 살과 통이 다 부어 만든 것이며

34. 받침 네 모퉁이에 어깨 같은 것 넷이 있는데 그 어깨는 받침과 연하였고

35. 받침 위에 둥근 테두리가 있는데 고가 반 규빗이요 또 받침 위의 버팀대와 옆판들이 받침과 연하였고

36. 버팀대 판과 옆판에는 각각 빈 곳을 따라 그룹들과 사자와 종려나무를 아로새겼고 또 그 사면으로 화환 모양이 있더라

37. 이와 같이 받침 열을 만들었는데 그 부어 만든 법과 척수와 식양을 다 동일하게 하였더라

38. 또 물두멍 열을 놋으로 만들었는데 물두멍마다 각각 사십 밧을 담게 하였으며 매 물두멍의 직경이 네 규빗이라 열 받침 위에 각각 물두멍이 하나씩이더라

39. 그 받침 다섯은 전 우편에 두었고 다섯은 전 좌편에 두었고 전 우편 동남에는 그 바다를 두었더라

40. 히람이 또 물두멍과 부삽과 대접들을 만들었더라 이와 같이 히람이 솔로몬왕을 위하여 여호와의 전의 모든 일을 마쳤으니

41. 곧 기둥 둘과 그 기둥 꼭대기의 공 같은 머리 둘과 또 기둥 꼭대기의 공 같은 머리를 가리우는 그물 둘과

42. 또 그 그물들을 위하여 만든바 매 그물에 두줄씩으로 기둥 위의 공 같은 두 머리를 가리우게 한 사백 석류와

43. 또 열 받침과 받침 위의 열 물두멍과

44. 한 바다와 그 바다 아래 열 두 소와

45. 솥과 부삽과 대접들이라 히람이 솔로몬왕을 위하여 여호와의 전에 이 모든 그릇을 빛난 놋으로 만드니라

46. 왕이 요단 평지에서 숙곳과 사르단 사이의 차진 흙에 그것들을 부어 내었더라

47. 기구가 심히 많으므로 솔로몬이 다 달지 아니하고 두었으니 그 놋 중수를 능히 측량할 수 없었더라

48. 솔로몬이 또 여호와의 전의 모든 기구를 만들었으니 곧 금단과 진설병의 금상과

49. 내소 앞에 좌우로 다섯씩 둘 정금 등대며 또 금꽃과 등잔과 불집게며

50. 또 정금 대접과 불집게와 주발과 숟가락과 불을 옮기는 그릇이며 또 내소 곧 지성소 문의 금 돌쩌귀와 전 곧 외소 문의 금돌쩌귀더라

51. 솔로몬왕이 여호와의 전을 위하여 만드는 모든 것을 마친지라 이에 솔로몬이 그 부친 다윗의 드린 물건 곧 은과 금과 기구들을 가져다가 여호와의 전 곳간에 두었더라

<열왕기상 7장 성경주석>

7:1 자기의 궁.

이 부분에서 솔로몬 자신의 궁궐과 관련된 건축 활동을 간단히 기술하고 있다. 여기에 사용된 “궁”이라는 단어는 건물 한 채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고 궁궐과 연관된 복합 건물들을 의미한다. 이런 건물이 많이 있었지만, 건물 대부분의 정확한 성격과 목적이 무엇인지는 추측할 수밖에 없다. 대개 왕궁과 관련이 있는 대부분의 건물들, 즉 정무(政務)를 위한 방, 재판정, 임금의 저택, 왕비의 저택, 병기고 등이 여기에 포함된다. 이들은 큰 마당으로 둘러싸인 일단의 건물들로 이루어져 있었을 것이다.

솔로몬 시대의 모든 건물은 기드론과 튀로포에온[“치즈 제조자”] 골짜기 사이에 있는 두 언덕 곧 모리아산과 시온산 위에 세워졌다. 사실상 후대 왕들의 시대까지도 튀로포에온 골짜기 서쪽에는 아무런 건물도 없었다.

7:1 십삼 년.

이 13년은 성전이 완성된 기간인 7개년의 말 곧 솔로몬 11년을 시점으로 계산되어야 한다(6:38). 이렇게 계산하면 그의 건축 활동에 소요된 기간은 총 20년으로(왕상 9:10; 대하 8:1), 솔로몬 제4년에서 제24년까지이다. 성전 건축에 불과 7년이 걸린 것은 성전이 단일 건물이었고 실제적인 건축이 있기 전 장기간에 걸친 준비가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궁궐은 일단의 복합 건물들로 이루어져 있었고, 사전 준비도 전혀 할 수 없었던 같다.

7:2 레바논 나무로 궁을 지었으니.

(「제임스왕역」에는 “House of the forest of Lebanon”[레바논 숲의 집]으로 되어 있음-역자 주). 여기에 관련된 자료들이 빈약하기 때문에 주석자들이 이 건물에 관해서 이야기한 내용과 본 장에 언급된 다른 주장들은 대부분 추측에 지나지 않는다. 어떤 학자들은 솔로몬 자신의 궁(1절)과 “레바논 나무로” 지은 궁(2절)과 바로의 딸을 위한 집(8절)은 완전히 독립된 별개의 건물이라고 생각하지만, 단일 건물의 일부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 건물의 위치도 잘 알려져 있지 않다. 별도의 세 건물이 인접해 있고 서로 밀접히 연결되어 있어서, 성경의 다른 곳에서 “왕궁”(왕상 9:10)이라고 일컬어진 집을 이루었다고 결론짓는 것이 더욱 타당할 것이다.

또 어떤 이들은 이 구절을 “레바논 숲의 집”이라고 보고 그것이 레바논 산맥에 있었다고 믿는다. 하지만 이 건물에 붙여진 이름은 건물의 위치를 가리키기보다는 그것의 성격을 가리키는 것으로 보인다. 그것은 네 줄의 백향목 기둥으로 지어졌기 때문에 백향목 숲과 같은 모습을 띠고 있었을 것이며, 거기서 그런 이름이 생겼을 것이다. 왕상 10:16, 17의 진술에 비추어 어떤 이들은 그 건물이 주로 병기고로 사용되었을 것이라고 결론짓는다. 왜냐하면 솔로몬이 거기에 “쳐서 늘인 금으로” 만든 큰 방패 200개와 작은 방패 300개를 두었기 때문이다. 큰 방패에는 각각 금 600세겔이 들었고, 작은 방패에는 각각 금 3마네가 들었다. 그러나 그런 방패들은 확실히 전쟁용은 아니었다. 군인들이 그런 방패를 들고 전쟁터로 나간다는 것은 보기 드문 일이었을 것이다. 더욱이 무기들은 대개 이런 집에 보관하지 않는다. 그 건물은 메소보다미아 사람들의 궁정에서 종종 발견되는 거대한 연회실이었을 것으로 보인다. 그 집은 상당히 컸지만(44.5×22.3미터), 근자에 발굴된 앗수르인의 궁정 홀만큼은 크지 않다. 하지만 사 22:8에 “수풀 곳간의 병기”가 언급된 점으로 보아, 그 집의 일부는 무기 저장고로 사용되었을 것이다.

네 줄의 백향목 기둥들 중 첫째와 넷째 줄은 벽에 박힌 “벽기둥”이었으므로 건물과 같은 길이의 큰 복도 3개가 생겼다.

7:4 창틀이 세 줄로 있는데.

아마도 각 복도의 끝에 창틀이 한 줄씩 있었을 것이다(참조 3절). 만약 이 창들이 벽의 높은 곳 천장과 가까운 곳에 박혀 있었다면 백향목 숲에 있는 햇빛처럼 기둥 사이에서 나오는 광선은 매우 인상적인 효과를 연출할 수 있었을 것이다.

7:6 기둥을 세워 낭실을 지었으니.

이것은 분명 궁궐의 대전(大殿)으로 통하는 입구의 문간방이었을 것이다. 장은 50규빗으로 대전의 장과 정확히 같았으며, 광은 30규빗이었다. 고는 언급되지 않았지만 아마도 건물 본체와 똑같이 30규빗이었을 것이다.

7:7 재판하는 낭실.

어떤 이들이 주장하는 것처럼 이것이 별도의 건물인지, 아니면 “레바논 숲의 집” 안에 있는 어떤 방이었는지는 분명하지 않다. 만약 후자라면 그것은 정면 현관의 맞은편 끝에 있었을 것이며, 법정 의뢰인들은 위압적인 입구와 거대한 홀을 지나 왕의 심판 보좌가 적절하게 놓여 있던 백향목 낭실로 나아갔을 것이다.

7:8 솔로몬의 거처할 궁.

솔로몬의 궁전은 아주 간단하게 언급되어 있다. 그것은 재판하는 낭실 뒤편 뜰에 있었을 것이다. 솔로몬 궁전의 공법(工法)이 이미 기술된 건물들의 공법과 같다는 말 외에는 자세한 설명이 주어지지 않는다.

7:12 큰 뜰.

궁궐 전체는 큰 뜰로 둘러싸여 있었던 것으로 보이며, 여러 공용(公用) 및 사용(私用) 건물들도 작은 뜰이 있었던 것 같다. 이 뜰의 벽들도 성전 뜰의 벽처럼 돌을 세 켜로 놓아 쌓고 그 위에 백향목 갓돌 공사를 했다(참조 6:36).

7:13 히람.

대하 2:7~14의 기사에 의하면, 솔로몬은 히람 왕에게 숙련된 금속 제조공 한 사람을 보내 달라고 요청했고, 이에 응하여 히람은 자신과 같은 이름을 지닌 공장(工匠) 한 사람을 보냈다.

7:14 납달리.

대하 2:14을 통해 히람이 단 지파의 어떤 여인의 아들임을 알 수 있다. 그는 모계 편으로, 몇 백 년 전에 하나님이 특별한 지혜를 주셨던(선지자와 왕, 63) 단 지파 오홀리압의 후손이었다. 그 여자가 먼저 번에 납달리 지파 사람과 결혼한 적이 있을 수도 있기 때문에 전적으로 모순된다고 말할 수 없다.

7:15 놋기둥 둘.

이 기둥들의 다양한 부분에 관한 설명들이 많이 주어져 있지만, 그 묘사가 아주 명확해질 만큼 상세하지는 않다. 기둥 본체는 고가 18규빗(왕상 7:15; 왕하 25:17; 렘 52:21)이며, 여러 가지 크기의 부속 몇 개로 이루어진 기둥머리가 있었는데, 그것들의 크기는 3규빗(왕하 25:17), 4규빗(왕상 7:19), 5규빗(왕상 7:16; 대하 3:15; 렘 52:22) 등이었다. 대하 3:15에는 이 기둥의 고가 35규빗으로 되어 있는데, 어떤 이들은 이것을 기둥머리의 여러 부속품들과 기둥의 대(臺)를 포함한 전체 높이라고 생각한다. 또 다른 이들은 그 높이가 두 기둥의 길이를 합한 것으로 생각한다. 대하 3:15에는 “길이”를 나타내는 말 오레크(’orek)가 사용되었으나 여기서는 “높이”라는 말의 히브리어 코마(qomah)가 사용되었다는 사실이 이 견해를 지지한다. 이 기둥들의 둘레가 12규빗으로 나와 있는데, 이것은 직경이 약 1.7미터임을 암시한다. 렘 52:21을 통해 그 기둥들의 속이 비어 있으며 그 놋의 두께가 “사지(四指) 높이”임을 알 수 있다.

그 기둥들이 꼭 필요한 물품인지 장식용인지는 분명하지 않다. 어떤 사람들은 그 기둥들이 성전 낭실의 지붕을 떠받치는 데 쓰였다고 믿고, 다른 이들은 그것들이 낭실 앞에나 아래 그냥 서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석조 건물에는 놋기둥을 사용하지 않았고 그 치수도 성전의 낭실 치수와 일치하지 않은 점으로 보아, 지붕을 떠받치는 용도는 아니었던 것 같다. 베니게인의 동전에는 양쪽에 큰 기둥이 따로 서 있는 신전들이 흔히 그려져 있다. 수리아에서 발굴된 몇 개의 점토판 신전 모형들은 이런 특징을 보여 주며, 북부 수리아의 텔 타이나트(Tell Tainat)에서 발견된 실제 신전도 그와 같았다. 이러한 사실들은 모두 솔로몬의 기둥들이 예술 작품으로 의도된 것이지, 지붕을 떠받칠 목적으로 만들어지지 않았음을 시사한다.

“그가 세우리라”는 의미의 야긴이라는 이름과 “그에게 능력이 있다”는 의미의 보아스라는 이름(21절)에는, 이스라엘의 능력과 모든 제도는 다 하나님께로부터 나오며(시 28:7, 8; 46:1, 2; 62:7, 8; 140:7; 사 45:24; 49:5; 렘 16:19) 나라와 그의 백성들을 의와 사랑으로 세우시는 분도 하나님이라는 사실(신 28:9; 29:13; 삼하 7:12, 13; 왕상 9:5; 시 89:4; 90:17; 잠 16:12; 사 16:5; 54:14)에 대한 인식을 나타내는 의미가 있었다.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버리고 의를 저버렸을 때 나라가 스스로 무너졌다(호 13:9; 14:1)는 것은 의미심장하다. 느부갓네살이 예루살렘을 장악했을 때 솔로몬의 그 유명한 기둥들은 바벨론으로 옮겨졌다(왕하 25:13; 렘 52:17).

7:23 바다를 부어 만들었으니.

“바다”는 성전 봉사에서 자주 씻어야 하는 제사장들을 위한 거대한 놋 물두멍이었고, 광야 성막에서 놋으로 만든 물두멍에 해당하는 것이었다(출 30:18~21; 38:8). 그것은 직경이 약 4.4미터, 높이가 2.2미터였고, 용량은 2,000밧(26절) 즉 43,998리터(참조 제2권, 110, 111)였다. 이것은 보통 담아 두는 물의 양을 가리킬 수 있으며, 대하 4:5에 용량을 3,000밧 즉 65,998리터라고 되어 있는 것은 물두멍에 담을 수 있는 최대 용량을 말할 것이다. 부어 만든 “바다”의 크기에 근거하여 “밧”의 양을 결정해 보려는 시도는 성공한 적이 없다.

이런 “바다”는 고대 신전들에 흔히 있는 물건으로, 흐르는 물로 채우기도 하였다. 솔로몬 성전의 경우 지하의 물탱크에서 물을 가져왔을 것이다. 바다를 둔 목적은 “제사장들의 씻기를 위”함(대하 4:6)이었다. 앗수르의 부조(浮彫)에는 상당히 큰 주발이 새겨져 있지만 솔로몬의 “바다”에 비할 만한 것은 없다. 고대로부터 알려진 가장 큰 주발일지라도 솔로몬 성전에 놓였던 그 거대한 놋 물두멍보다 훨씬 작다. 그것은 특유한 걸작품이었음에 틀림없다.

7:25 열두 소.

소는 일부분만 보였을 것이고, 뒷부분은 대야의 만곡부 아래 감추어져 앞부분만 보였다. 동물을 예술적으로 그려 놓은 주발은 동방에서 잘 알려져 있다. 그 “바다”는 큰 제단 옆 성전 동남쪽에 놓여 있었다(39절). 에스겔의 성전 묘사에서 물이 흘러나온 곳이 바로 이 근처였다(겔 47:1). 느부갓네살이 예루살렘을 함락시킬 때 이 놋바다를 산산조각 내 바벨론으로 옮겨갔다(왕하 25:13; 렘 52:17).

7:27 받침 열.

받침대마다 네 개의 놋 바퀴가 있어서 이동이 가능했다. 이 받침대 위에는 폭 4규빗의 상자 모양의 놋 물두멍이 놓여 있었다. 이 받침의 장식과 부속품에 관한 자세한 설명이 주어져 있다. 고대에 이와 비슷한 바퀴 달린 받침대들이 구브로 등지에서 발견되었다.

7:40 물두멍.

몇몇 히브리어 필사본, 「70인역」, 「불가타역」 등에는 45절처럼 “솥”(pots)이라고 되어 있다. 솥은 화목제의 제물을 삶는 데 사용되었다(삼상 2:13, 14). 물두멍의 용량은 각각 40밧이었고, 최근의 계산으로는 대략 879리터가 될 것이다. 더 이른 시대의 학자들은 1,454리터로 계산했는데, 무게로 환산하면 1.5톤쯤 된다. 이러한 짐을 나르는 옛날 수레의 기동성으로 볼 때 이해하기 곤란하다.

다섯은 성전의 북쪽에, 다섯은 남쪽에 놓았는데, “번제에 속한 물건”(대하 4:6)을 물두멍에서 씻게 하였던 점으로 보아 제단 근처에 있었을 것이다. .

7:40 부삽.

부삽과 대접은 번제단 봉사와 관련하여(출 27:3) 사용되었다. 역대기의 설명에는 히람이 만든 다른 물건 가운데 놋단이 언급되어 있지만(대하 4:1) 여기에는 놋단에 대해 아무런 기록이 없다.

7:46 숙곳.

이곳은 요단 동편 갓 지파의 영토에 있었다(창 33:17; 수 13:27; 삿 8:5).

7:47 다 달지 아니하고.

성전 기물들을 만드는 데 사용된 놋의 양이 너무 많았기 때문에 놋을 달지 않았다. 이 놋은 수리아의 소바 왕 하닷에셀의 성읍들, 곧 디브핫과 군에서 다윗이 가져 온 것이다(대상 18:5~8). 고대 근동에서는 막대한 양의 놋이 발견되었다.

7:47 놋.

(「제임스왕역」에는 “brass”[황동]으로 되어 있음-역자 주). 더 정확히 말하면 “청동”(bronze) 또는 “구리”(copper). “황동”은 구리와 아연을 다양한 비율로 섞어 만들었다. 이 합금이 널리 사용되기 시작한 때는 비교적 근래이다. 성경 시대의 “황동”은 순수한 구리 혹은 구리와 주석의 합금인 “청동”이었다.

7:48 금단.

이것은 분향단으로, 휘장 앞에 놓여 있었다(왕상 6:20, 22; 출 30:1~10).

7:48 금상.

진설병상을 말한다(참조 출 25:23~28; 37:10~15). 다윗이 성전을 위해서 모아 둔 자재들을 솔로몬에게 넘겨 줄 때 “진설병의 각 상을 만들 금”(대상 28:16)도 넘겨 주었다. 대하 4:8, 19에 의하면 상은 열 개가 있었는데, 다섯은 성소의 북쪽에 있었고 다섯은 남쪽에 있었다. 열 개의 상은 때때로 하나로 언급되었음이 분명한데, 역대기가 떡상을 복수로 말하기도 하고 여기서처럼 단수로 말하기도 했다는 사실이 이를 암시한다(대하 13:11; 29:18).

7:49 등대.

성소의 북쪽에 다섯, 남쪽에 다섯씩 놓았던 열 개의 등대는 광야 성막에 만들어 두었던 일곱 가지가 난 등대에 추가하여 만든 등대였을 것이다(출 25:31~40; 37:17~24).

7:50 대접.

여기에 언급된 많은 기물들도 성소를 위한 품목에 포함되었다(출 25:29, 38). 예루살렘이 느부갓네살에게 넘어갈 때 이 기물들도 바벨론으로 옮겨졌다(왕하 25:14, 15).

7:51 다윗의 드린 물건.

다윗은 성소와 그곳의 기물들을 위하여 막대한 양의 은금을 비축하였다(대상 22:3~5; 14~16; 28:14~18; 29:2~5). 전쟁 중에 노획한 많은 전리품을 여호와께 드려 성전 보고(寶庫)에 보관하였다(대상 18:7~11). 그런 성전 보고가 한동안 존재했던 것으로 보이는데, 다윗은 물론 사무엘, 사울, 아브넬, 요압 등도 전리품을 그곳에 기증하였다(대상 26:26~28).

참고자료

–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성경주석」 제4권, 시조사.

– 「열린노트성경」, 아가페출판사.

2012/08/25(토) “열왕기상 7:1-51” / 작성: 이창호

2012년 8월 25일, 토요일

본문 : 열왕기상 7장 1절-51절

찬송가 288 예수를 나의 구주 삼고

열왕기상 6장은 솔로몬은 즉위 4년째 둘째 달에 성전 건축을 시작해서 11년째 여덟째 달에 성전 건축을 끝냈으니, 7년 동안 (엄밀히 7년 6개월) 성전을 건축하였다고 하는 것으로 끝이 났습니다. 성전 건축이 끝나자, 솔로몬은 자신의 왕궁을 건축하였는데 그 기간이 13년이 걸렸다고 본문 1절은 증거합니다.

영어 성경의 두 번역본에서는 본문 1절을 다음과 같이 해석했습니다.

It took Solomon thirteen years, “however”, to complete the construction of his palace. (NIV)

“But” Solomon was building his own house thirteen years, and he finished all his house. (KJV)

이 두 번역본에서는 성전 건축 후에 시작된 솔로몬의 왕궁 건축 사건에 대해 “그러나” 라는 부정적인 시각으로 7장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왜 이처럼 부정적인 시각으로 본문은 시작하고 있을까요? 성전을 건축하는데 7년 6개월이 걸렸는데 반해 궁전을 건축하는데 13년이라는 더 긴 기간이 소요되었습니다. 이렇게 많은 시간이 걸린 이유를 본문에서 찾아보면 솔로몬의 왕궁의 크기는 길이 백 규빗, 너비 오십 규빗, 높이 삼십 규빗으로, 높이만 성전과 같지, 길이는 성전보다 40 규빗이 더 길고, 너비는 성전보다 30 규빗이나 더 큰, 성전에 비해 약 2배 정도가 되는 규모였습니다. 또한 내부적으로 보더라도 최고의 건축자재인 레바논의 백향목을 사용하였는데, 2절의 “레바논 나무”를 원어적으로 그대로 해석하면 레바논 숲의 궁이라는 뜻이 되니, 단순하게 건축자재로 백향목을 사용했다는 의미를 넘어서 백향목을 어마어마하게 사용했다는 뉘앙스를 풍기고 있습니다. 또한 솔로몬이 자신이 거할 왕궁뿐만 아니라 장가든 바로의 딸을 위하여 똑같은 집을 지었다고 8절이 증거합니다. 이뿐이 아니라 안팎을 최고급 품질의 돌로 지었고 장식도 해놓았는데, 여호와의 성전 안뜰과 주랑에 놓은 것과 동일한 장식품으로 치장했다고 합니다(12).

어제 저녁 뉴스에 세종시에 건축하고 있는 총리공관에 대한 보도가 나왔습니다. 지방분권화 취지에 맞게 수수하게 건축하겠다고 했던 총리공관을 2만 제곱미터의 대지에 약 3백억의 예산으로 추진하고 있는데, 보안상의 문제를 내세워 추가로 만 제곱미터를 더 늘려서, 그것도 국회 예산 심의도 받지 않고 다른 사업비를 67억이나 더 끌어다가 거대한 공관을 건축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뿐만이 아니라 총리가 가끔 총리가 서울에 들를 때 머물기 위해 현재의 삼청동 공관도 그대로 유지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서민들이 지금 어떤 처지에 몰려있는지를 아는지 모르는지 국민세금을 이처럼 펑펑 쓰고자 작정하는 이들이 과연 누구를 위한 공무원일까요!

물론 성전과 왕궁의 규모를 비교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왕궁은 단순히 왕이 사는 공간만이 아니라 본문에서처럼 재판을 하는 공간도 필요하고, 국정을 운영하는데 많은 인력들이 있어야 하기에 성전에 비해 규모가 훨씬 더 클 것입니다. 또한 왕비로 맞아들인 바로의 딸을 위해 따로 궁궐을 지은 이유에 대해 역대하 8:11은 다음과 같이 증거합니다.

“솔로몬이 바로의 딸을 데리고 다윗 성에서부터 그를 위하여 건축한 왕궁에 이르러 이르되 내 아내가 이스라엘 왕 다윗의 왕궁에 살지 못하리니 이는 여호와의 궤가 이른 곳은 다 거룩함이니라 하였더라”(역대하 8:11)

즉 솔로몬이 왕비로 맞아들인 바로의 딸에게 왕궁을 지어준 것은 결코 왕으로서 자신을 과시하기 위해서거나 또는 이방인인 바로의 딸로 인해 하나님을 져버린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결코 더럽히지 않으려는 그의 하나님을 향한 경외함에서 비롯된 것이라는 것입니다. 남편으로서 이방 여인인 부인에게 자신과 같은 규모의 궁을 지어주었다는 것은 그가 바로의 딸을 얼마나 사랑하고 배려하고 있는가를 잘 나타내주기에 긍정적인 면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이방 여인을 향한 그의 모습에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변해갈까? 불안감을 감출수가 없습니다.

100주년기념교회의 본당은 교회 출석인원 규모에 비하면 상당히 협소합니다.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강남의 모 교회의 입장은 우리보다 더 심각했습니다. 결국 이 교회는 성도들을 위해 교회를 새로 건축하기로 했지만 그 교회의 규모와 건축비 예산이 발표되자 사회적인 비판에 시달렸고, 건축 진행상의 적법성 여부로 인해 지역주민들과의 마찰도 있는 등 여러 면에서 사회적인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교인들을 위한다면 교회가 크면 클수록 더 좋을 것입니다. 흔히 초심을 잃지 말라는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많은 교회들이 교회의 증축이나 신축 후 잡음이 심합니다. 최악의 경우에는 목회자가 마치 자기가 교회의 주인으로 착각해서, 교회의 예산을 마음대로 사용하는 경우도 있고 이로 인해 사회법으로 심판받는 경우도 있고, 성적인 유혹에 빠지는 경우들도 주변에 있습니다.

그러나 계속해서 이어지는 다음 문장들은 솔로몬을 향한 일말의 불안감을 어느 정도는 해소시켜 줍니다. 문맥상으로는 성전의 내부공사 완료 후에 7장 13절 이하 성전 외부에 야긴과 보아스 두 기둥을 설치하고, 성전제사에 사용될 기구들을 만들고, 성전봉헌식을 한 후에 7장1절-12절까지의 솔로몬의 왕궁을 건축하는 순으로 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열왕기서 기자는 이 순서를 따르지 않고 성전이 완공된 후에 솔로몬의 왕궁을 건설하고 이후에 성전제사에 필요한 기구들을 만드는 과정의 순으로 기술을 했습니다.

납달리 지파 여인이 이방인인 두로 남자와 결혼했습니다. 두로 남자는 놋쇠 대장장이로 그들 사이에는 히람이라는 아들이 있었는데, 히람은 아버지가 죽기 전에 놋 일에 대한 모든 기술을 전수받았습니다. 솔로몬은 두로에 있던 놋쇠 대장장이로서는 최고의 경지에 오른 히람을 데려와서 성전에 필요한 기둥과 성전제사에 사용될 기구들을 만들게 합니다. 유대인들은 우리와는 달리 모계혈통주의 전통을 지니고 있습니다. 즉 아버지가 이방인이라 할지라도 어머니가 유대인이면 그 자식은 유대인이지만, 아버지가 유대인이고 어머니가 이방인이면 그 자식은 유대인으로 취급하지 않습니다. 이런 면에서 히람은 디아스포라 유대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놋 다루는데 있어서 당대 최고의 기술자 히람은 야긴과 보아스 기둥도 세웠고, 바다와 수레와 물두멍, 성전에 필요한 모든 기구들을 놋으로 정교하게 만들었습니다. 놋으로 만든 그 양이 얼마나 되었는지를 이렇게 증거하고 있습니다.

“기구가 심히 많으므로 솔로몬이 다 달아보지 아니하고 두었으니 그 놋 무게가 능히 측량할 수 없었더라”(47)

만약 두로의 히람이라는 사람이 없었다면 성전의 놋 장식은 누가 했을까를 생각해보면, 하나님의 놀라우신 섭리하심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당시 유대 여인이 이방인 두로 사람과 결혼하기까지 얼마나 많은 사연이 있었겠습니까? 만나서는 안 될 두 사람의 만남이었지만, 하나님께서는 이 사건을 당신의 사역에 꼭 필요한 한 사람을 양성하도록 역사해주셨습니다. 히람이라는 인물에 대해

“히람은 모든 놋 일에 지혜와 총명과 재능을 구비한 자이더니 솔로몬 왕에게 와서 그 모든 공사를 하니라”(14)

즉 본문에 의하면 히람은 두로에 있었지만 그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을 살았음을 알 수 있습니다. 만약 그가 두로라는 이방국가에 살면서 그곳 이방신을 섬기고 있었다면 아무리 솔로몬이 초청했다 했을지라도 하나님의 성전에 들어가는 온갖 장식품과 기구를 만드는 일에 참여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삶의 터전을 떠난다는 것은 일반인으로서는 참으로 어려운 결단입니다. 두로에 살던 그에게는 자신의 고향인 두로를 떠나 외지인 이스라엘로 올 수 있었던 것은 그에게 신앙심이 있었다는 것이고, 이는 히람의 어머니의 교육에 의해서였을 것이라고 유추할 수 있습니다. 한 집안에서 여인이 어떤 역경에서도 자신의 중심을 지키고 있다면, 그 집안에는 반드시 하나님의 섭리하심이 이처럼 이루어진다는 사실을 믿으시길 바랍니다. 이러한 일들의 가장 가까운 예는 이재철 목사님 아니겠습니까! 믿지 않던 저 역시 제 아내가 신앙의 중심을 잡고 있었기에 주님께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가냘퍼 보여도 여인의 힘은 이처럼 남자를 훨씬 능가할 때가 많습니다.

다시 솔로몬으로 되돌아오면, 불안한 마음을 떨쳐버리기 어려운 솔로몬의 중심은 히람을 통해 세운 야긴과 보아스의 두 기둥에 있습니다.

“이 두 기둥을 성전의 주랑 앞에 세우되 오른쪽 기둥을 세우고 그 이름을 야긴이라 하고 왼쪽의 기둥을 세우고 그 이름을 보아스라 하였으며”(27)

야긴과 보아스는 바로 2007년도 100주년기념교회의 표어이기에 너무나 잘 아실 것입니다. 야긴은 ‘그가 세우셨다’라는 뜻이고, 보아스는 ‘그 안에 능력이 있다’라는 뜻입니다. 성전 건축을 마치고, 왕궁을 건설하는 동안 솔로몬은 결코 자만하거나 교만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자신이 이스라엘의 왕이 된 것이 그리고 현재의 이스라엘이 존재하는 것이 하나님께서 세워주셨기에 가능했다는 사실과 하나님의 능력에 의해서였음을 너무나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했기에 그는 가장 귀하다는 정금을 하나님보다 더 귀히 여기지 않고 기꺼이 하나님께 드릴 정도로 순수한 정금 같은 삶을 살 수 있었던 것입니다. 또한 성전 건축을 마치자 아버지 다윗이 하나님께 드린 물건 “곧 은과 금과 기구들을 가져다가 여호와의 성전 곳간에 둘(51)” 정도로 사심이라고는 일말도 없었습니다. 이같이 야긴과 보아스의 하나님을 경외하며 정금 같은 삶을 사는 솔로몬은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지혜로 이스라엘을 다스리게 되고, 비록 성전보다 더 큰 왕궁을 건설하고 그 안에 살지라도 결코 자만하지 않고 하나님을 경외하며 겸손한 삶을 살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가 이후 야긴과 보아스의 두 기둥을 의지하지 않고, 자신의 지식에 의존하여 이방국들과 정략결혼을 하는 등 자신을 의지하면서 그는 타락의 나락으로 떨어져버립니다.

혹 우리의 마음속에 있는 야긴과 보아스의 두 기둥이 흔들리고 있다면, 그 원인이 무엇일까요? 원인은 멀리 있지 않습니다. 원인은 바로 나 자신입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서 다시 한 번 이 두 기둥을 우리 가슴에 굳게 세워보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어떠한 상황에 있다할 지라도 야긴과 보아스의 기둥을 굳게 의지한다면 우리는 좌절하거나 교만하지 않고, 하나님과 동행하는 정금과 같이 순수한 삶을 살아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기도)

야긴과 보아스의 하나님, 본문에 등장하는 솔로몬 왕과 이방 두로에 살던 히람을 하나님의 도구로 세우신 분이 바로 야긴의 하나님이시오, 그들에게 왕으로서 놋 기술자로서 능력을 주신 분도 보아스의 하나님이심을 알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솔로몬과 히람의 하나님이 바로 우리가 믿는 하나님임에 감사합니다. 어떤 상황에 있다할지라도 나를 세워주시는 야긴의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해주신다는 희망 속에 감사하며 살게 해주시옵소서. 내가 가진 것이 하나님의 능력에 비하면 아무 것도 아닌 것임을 잊지 말도록 해주시고, 하나님께서 주시는 능력이 우리의 삶의 원동력이 되게 해주시옵소서. 우리에게 육적인 영적인 자녀들을 허락하셨습니다. 야긴과 보아스의 하나님을 중심으로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을 통해 자녀들 역시 야긴과 보아스의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은혜 베풀어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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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상 7장 열왕기상 강해 ❿

열왕기상 7장은 솔로몬의 왕궁 건축과 성전 기물 제작에 대해 기록되어 있습니다. 함께 은혜 나누겠습니다.

솔로몬의 왕궁(궁전) 건축 (1-12)

솔로몬이 자기의 궁을 십삼 년 동안 건축하여 그 전부를 준공하니라 저가 레바논 나무로 궁을 지었으니 장이 일백 규빗이요 광이 오십 규빗이요 고가 삼십 규빗이라 백향목 기둥이 네 줄이요 기둥 위에 백향목 들보가 있으며 기둥 위에 있는 사십오 개 들보를 백향목으로 덮었는데 들보는 한 줄에 열다섯이요 또 창틀이 새 줄로 있는데 창과 창이 세 층으로 서로 대하였고 모든 문과 문설주를 다듬은 나무로 네모지게 만들었는데 창과 창이 세 층으로 서로 대하였으며 또 기둥을 세워 낭실을 지었으니 장이 오십 규빗이요 광이 삼십 규빗이며 또 기둥 앞에 한 낭실이 있고 또 그 앞에 기둥과 섬돌이 있으며 또 심판하기 위하여 보좌의 낭실 곧 재판하는 낭실을 짓고 온 마루를 백향목으로 덮었고 솔로몬의 거처할 궁은 그 낭실 뒤 다른 뜰에 있으니 그 공작이 일반이며 솔로몬이 또 그 장가든 바로의 딸을 위하여 집을 지었는데 이 낭실과 같더라 집들은 안팎을 모두 귀하고 다듬은 돌로 지었으니 척수대로 톱으로 켠 것이라 그 기초석에서 처마까지와 외면에서 큰 뜰에 이르기까지 다 그러하니 그 기초석은 귀하고 큰 돌 곧 십 규빗 되는 돌과 여덟 규빗 되는 돌이라 그 위에는 척수대로 다듬은 귀한 돌도 있고 백향목도 있으며 또 큰 뜰 주위에는 다듬은 돌 세 켜와 백향목 두꺼운 판자 한 켜를 놓았으니 마치 여호와의 전 안뜰과 낭실에 놓은 같더라(1-12)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한 솔로몬은 자기가 살 왕궁도 건축했습니다. 성전 건축의 기간인 7년보다 무려 6년이 긴 13년에 걸쳐 완공했습니다.(1) 그만큼 솔로몬 궁전은 성전에 비해 상대적으로 규모가 큰 공사였기 때문에 많은 시간이 걸린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왕국 건축을 12절로 짧게 정리해 버립니다. 그것도 성전 내, 외부 공사와 성전 기구 제작 사이에 끼어 넣어 잠깐 다루고 있습니다. 이는 성전 건축이라는 큰 그림에 왕국 건축을 넣어 준 느낌입니다. 지혜의 왕 솔로몬은 자신의 왕궁을 어떻게 지었는지 정리해 보겠습니다. 그는 왕궁을 하나의 독립된 건물이 아닌 여러 건물들이 서로 연결되어 지어진 복합 건물로 건축했습니다. 재료는 귀한 돌과 레바논의 백향목으로 지었고 길이는 100규빗, 폭이 50규빗, 그리고 높이가 30규빗으로 성전의 약 2배가 되었습니다. 이 왕궁 내에는 솔로몬이 재판을 하기 위해 만든 낭실이 있었는데 이 낭실을 ‘보좌의 낭실’이라고 하였습니다. 자신의 장점인 지혜를 극대화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낭실 뒤편에는 솔로몬이 거처하는 궁과 그의 아내인 바로의 딸이 거처할 궁도 있었습니다. 이게 다입니다.

성경은 자기 왕국을 크게 지었다는 것보다 솔로몬이 하나님의 성전을 먼저 건축했다는 점을 더 강조하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시고 하나님 앞에서 그의 나라와 의를 먼저 구하시는 성숙함이 여러분에게 다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놋으로 만든 성전 기물들(13~47)

➀ 놋 기술자 히람(13, 14)

솔로몬 왕이 보내어 히람을 두로에서 데려오니 저는 납달리 지파 과부의 아들이요 그 아비는 두로 사람이니 놋점장이라 이 히람은 모든 놋 일에 지혜와 총명과 재능이 구비한 자더니 솔로몬 왕에게 와서 그 모든 공작을 하니라(13, 14)

왕국 건축을 잠깐 다루고 다시 성전 기물 제작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솔로몬은 먼저 사람을 보내어 두로에서 히람을 데려오게 하였습니다. 왜 히람일까요? 그의 출생은 납달리 지파의 어머니와 두로 사람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런데 그는 놋 세공과 놋 조각에 어느 누구도 따라오지 못할 만큼 탁월한 재능을 가진 자였습니다. 성경적 표현대로 말하자면 “모든 놋 일에 지혜와 총명과 재능을 구비한 자”입니다. 솔로몬 왕은 성전 기물을 만드는데 있어 당대 최고의 기술자를 초빙하여 성전에서 쓰이는 기물들을 정교하고 아름답게 만들고자 히람을 초청한 것입니다. 히람 입장에서 생각하면 얼마나 영광입니까? 하나님의 일에 초청 받아 주도적으로 성전 기물을 만드니 말입니다. 이 또한 하나님께서 지혜와 총명 그리고 재능을 주셨기에 가능한 것입니다. 받은 은혜에 노력하고 연마하여 당대의 최고의 주물공으로 준비된 자였습니다.

성도 여러분, 하나님이 주신 재능을 잘 활용하는 지혜가 있기를 바랍니다. 또한 잘 하고 탁월한 것이 있다면 그 재능으로 하나님께 먼저 영광 돌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➁ 두 개의 놋 기둥(15-22)

저가 놋기둥 둘을 만들었으니 그 고는 각각 십팔 규빗이라 각각 십이 규빗 되는 줄을 두를 만하며 또 놋을 녹여 부어서 기둥머리를 만들어 기둥 꼭대기에 두었으니 이 머리의 고도 다섯 규빗이요 저 머리의 고도 다섯 규빗이며 기둥 꼭대기에 있는 머리를 위하여 바둑판 모양으로 읽은 그물과 사슬 모양의 땋은 것을 만들었으니 이 머리에 일곱이요 저 머리에 일곱이라 기둥을 이렇게 만들었고 또 두 줄 석류를 한 그물 위에 둘러 만들어서 기둥 꼭대기에 있는 머리의 네 규빗은 백합화 모양으로 만들었으며 이 두 기둥머리에 두르게 하였고 다른 기둥머리에도 그렇게 하였으며 낭실 기둥 꼭대기에 있는 그물 곁 곧 그 머리의 공같이 둥근 곳으로 돌아가며 각기 석류 이백이 줄을 지었더라 이두 기둥을 전의 낭실 앞에 세우되 우편의 기둥을 세우고 그 이름을 야긴이라 하고 좌편의 기둥을 세우고 그 이름을 보아스라 하였으며 그 두 기둥 꼭대기에 백합화 형상이 있더라 두 기둥의 공역이 마치니라(15-22)

성전 기물 제작에 임한 히람은 제일 먼저 만든 것은 길이가 18규빗(8.1m), 둘레가 12규빗(5.4m) 되는 ‘놋기둥 둘’입니다. 이 기둥은 성전의 현관 입구에 세워질 것으로 우편 기둥의 이름은 야긴(‘하나님께서 견고하게 하셨다.’), 좌편 기둥의 이름은 보아스(‘하나님께 힘(능력)이 있다.’)라 명명되었습니다. 기둥의 이름을 보면 모두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며 하나님을 의뢰하는 신실한 신앙고백입니다. 여러분도 신앙고백이 눈에 보이게 귀에 들리게 흔적과 기념비적으로 남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➂ 놋바다(23-26)

또 바다를 부어 만들었으니 그 직경이 십 규빗이요 그 모양이 둥글며 그 고는 다섯 규빗이요 주위는 삼십 규빗 줄을 두를 만하며 그 가장자리 아래에는 돌아가며 박이 있는데 매 규빗에 열 개씩 있어서 바다 주위에 둘렀으니 그 박은 바다를 부어 만들 때에 두 줄로 부어 만들었으며 그 바다를 열두 소가 받쳤으니 셋은 복을 향하였고 셋은 서를 향하였고 셋은 남을 향하엿고 셋든 동을 향하였으며 바다를 그 위에 놓았고 소의 뒤는 다 안으로 두었으며 바다의 두께는 한 손 넓이만하고 그 가는 백합화의 식양으로 잔 가와 같이 만들었으니 그 바다에는 이천 밧을 담겠더라(23-26)

히람이 두 번째로 만든 것은 ‘놋바다’입니다. 놋바다는 놋으로 만든 바다 모양의 물통입니다. 제사장들이 손과 발을 씻는 데 사용되었습니다. 높이가 약 2.3m이고 둘레는 약 13.5m, 직경은 4.5m로 46.000리터(L)의 물을 담을 수 있어 놋으로 된 바다라 불릴 만큼 컸습니다.

➃ 놋받침대와 물두멍(27-39)

또 놋으로 받침 열을 만들었으니 매 받침의 장이 네 규빗이요 광이 네 규빗이요 고가 세 규빗이라 그 받침의 제도는 이러하니 사면 옆 번죽 가운데 판이 있고 변죽 가운데 판에는 사자와 소와 그룹 그룹들이 있고 번죽 위에는 놓는 자리가 있고 사자와 소 아래에는 화환 모양이 있으며 그 받침에 각각 네 놋바퀴와 놋축이 있고 받침 네 발 밑에는 어깨 같은 것이 있으며 그어께 같은 것은 물두멍 밑편에 부어 만들었고 화환은 각각 그 옆에 있으며 그 받침 위로 들이켜 고가 한 규빗 되게 내민 것이 있고 그 면은 직경 한 규빗 반 되게 반원형으로 우묵하며 그 나머지 면에는 아로새긴 것이 있으며 그 내민 판들은 네모지고 둥글지 아니하며 네 바퀴는 옆판 밑에 있고 바퀴 축은 받침에 연하였는데 바퀴의 고는 각각 한 규빗 반이며 그 바퀴의 제도는 병거 바퀴의 제도 같은데 그 축과 테와 살과 통이 다 부어 만든 것이며 받침 네 모퉁이에 어깨 같은 것 넷이 있는데 그 어깨는 받침과 연하였고 받침위에 둥근 테두리가 있는데 고가 반 규빗이요 또 받침 위의 버팀대와 옆판들이 받침과 연하였고 버팀대 판과 옆판에는 각각 빈 곳을 따라 그룹들과 사자와 종려나무를 아로새겼고 또 그 사면으로 화환 모양이 있더라 이와 같이 받침 열을 만들었는데 그 부어 만든 법과 척수와 식양을 다 동일하게 하였더라 또 물두멍 열을 놋으로 만들었는데 물두멍마다 각각 사십 밧을 담게 하였으며 매 물두멍의 직경이 네 규빗이라 열 받침위에 각각 물두멍이 하나씩이더라 그 받침 다섯은 전 우편에 두었고 다섯은 전 좌편에 두었고 전 우편 동남에는 그 바다를 두었더라 (27-39)

다음으로, 히람은 물두멍과 그 받침대들을 만들었습니다. 물두멍은 제사용 제물을 씻는데 사용되는 대야를 말합니다. 모두 10개를 만들었는데 다섯 개는 전 우편에, 다섯 개는 전 좌편에 두었습니다. 물두멍의 크기는 직경이 네 규빗(1.8m)이었고 용량은 40밧, 880리터(L) 였습니다. 각 물두멍은 받침대가 있었고 받침대는 바퀴가 달려있어 이동이 편리하게 되어 있었습니다.

➄ 그 외의 성전 기물들(40-47)

히람이 또 물두멍과 부삽과 대접들을 만들었더라 이와 같이 히람이 솔로몬 왕을 위하여 여호와의 전의 모든 일을 마쳤으니 곧 기둥 둘과 그 기둥 꼭대기의 공 같은 머리 둘과 또 기둥 꼭대기의 공같은 머리를 가리우는 그물 둘과 또 그 그물들을 위하여 만든바 매 그물에 두줄씩으로 기둥 위의 공 같은 두 머리를 가리우게 한 사백 석류와 또 열 받침과 받침 위의 열 물두멍과 한 바다와 그 바다 아래 열두 소와 솥과 부삽과 대접들이라 히람이 솔로몬 왕을 위하여 여호와의 전에 이 모든 그릇을 빛난 놋으로 만드니라 왕이 요단 형지에서 숙곳과 사르단 사이의 차진 흙에 그것들을 부어 내었더라 기구가 심히 많으므로 솔로몬이 다 달지 아니하고 두었으니 그 놋 중수를 능히 측량할 수 없었더라 솔로몬이 또 여호와의 전의 모든 기구를 만들었으니 곧 금단과 진설병의 금상과 내소 앞에 좌우로 다섯씩 둘 정금 등대며 또 금꽃과 등잔과 불집게며 또 정금 대접과 불집게와 주발과 숟가락과 불을 옮기는 그릇이며 또 내소 곧 지성소 문의 금돌쩌귀와 전 곧 외소 문의 금돌쩌귀더라 솔로몬 왕이 여호와의 전을 위하여 만드는 모든 것을 마친 지라 이에 솔로몬이 그 부친 다윗의 드린 물건 곧 은과 금과 기구들을 가져다가 여호와의 전 곳간에 두었더라(40-51)

놋을 다루는 특별한 재능을 지닌 히람은 자신의 재능과 실력을 믿고 자기 생각과 맘대로 만든 것이 아니라 솔로몬의 명대로 성전의 여러 기구들을 제작하였습니다. 놋기둥, 물두멍, 받침, 솥, 부삽, 대접 등등 여러 기구들을 놋으로 만들었는데, 그 아름다움과 균형미는 뛰어났습니다. 성전의 외부용 기구들은 놋으로 만든 반면 성전 내부용 기구들은 모두 금으로 만들었습니다. 금단은 분향단을 말하는 것이며, 진설병의 금상은 하나님께 드리는 고운 가루로 만든 12덩이의 떡을 올려놓는 상을 말하는데 이 모두가 금으로 만들어 졌습니다. 10개의 등대, 진설병을 담는 정금 대접, 향을 담는 숟가락, 포도주를 담기 위한 주발, 그리고 지성소와 성소의 문도 금 돌쩌귀로 제작되었습니다.

7장을 정리하면서 부왕 다윗은 평생을 바쳐 가장 귀한 것으로 성전 건축 자제를 준비했고, 솔로몬 왕은 열과 성을 다해서 여호와의 성전을 건축하는 장면을 보면서 그리고 그러한 장면을 기뻐 받으시는 하나님을 생각하면서 여러분은 무엇을 느끼십니까? 오늘 이 시대의 성전인 우리는 하나님 보시기에 최고로 잘 지어져 가고 있는지? 유형교회인 우리교회는 잘 세워져 가고 있는 것인지? 깊이 생각해야 하겠습니다.

솔로몬처럼 먼저 성전부터 우선시 하는 신앙, 그의 나라와 의를 먼저 구하라는 예수님처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시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출처 : 목포하늘비전교회

글쓴이 : †^머슴^† 원글보기 : †^머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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